[여행] 아하하하핫.
2006.05.13 by 아이리스정
늘어나는 건.
2006.05.12 by 아이리스정
언젠가는 나로.
2006.05.10 by 아이리스정
지나가라.
2006.05.09 by 아이리스정
미치도록 간절히.
또 나름대로.
2006.05.08 by 아이리스정
그저 이리 푸르기만.
2006.05.07 by 아이리스정
어쩌겠어?
남다른 열정. 멋쟁이 기타리스트. 허준님. 윤밴에서 젤 맘에드는. 베이시스트 밝은별. 박태희님. 그를 어찌 표현하리오. 북치는 소년 드러머. 김진원님. 으흐흐흣. 말이 필요없는 우리 YB의 보컬리스트. 윤도현. 난 그를 "꽃돌이 윤씨"라 부른다. 오호호홋. 그리고 다시 한 번. 그 열기 속으로 빠져들기를...
passion of life../여행 떠나보기. 2006. 5. 13. 03:03
애써 표현해내지 않아도, 스스로 풀어내는 방법. 시간 지나고 지나면서 터득한 방법 중의 하나. 늘어가는 건, 담고 있다가도 이내 잊어버리는 것. 점차적으로 그러려니 하는 게 많아지는 듯 해. 지난 일이니 그냥 묵인하는 게 나아. 꼭 대꾸해야만 하고, 변명해야만 하는 건 아니자나. 그러다보면 언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12. 02:23
우산을 들고 나갈까 말까 고민했던, 출근길 내 머리 위 하늘의 잔뜩 찌푸린 구름들. 참 이상하기도 하지. 왜 난 잿빛 그득한 하늘 빛이 좋을까. 퇴근길에 기어이 내리고 만 빗줄기들은 괜히 마음을 들뜨게 하는 듯 하다. 버스 안에서 바라보는 차창 밖의 풍경. 빗줄기들과 어우러지는 찬란한 불빛들. 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10. 01:41
빨리 지나가버려라. 제기랄, 시간아 빨리 지나버려라. 그럼 미치도록 머리 끝에서 발끝까지 땀이 나도록, 날뛰어주리라. 그렇게 5월의 어느 주말을 나를 잊고서, 열정 도가니에 푹 담궈버리기를. 시간아 지나가버려라. 그저 별 것 없이 그냥 조용히. 조용하게 지나가는 한 주 이기를. 다시는 절대로 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9. 12:32
왜 있자나, 그런 날이야. 뱉어내다 뱉어내다 이내 내 자신에게 두 손 다 들어버린 날.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지만, 어젯밤부터 자꾸만 노래가 부르고 싶어. 그런데 마침 여기 저기 서성이다가 발견하고서 노래하고. 가슴 저 깊은 속에서 울리는 듯 싶어 또 간절히 바래보는 시간. 깊은 소리내어 울다 울..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5. 9. 04:00
“오래도록 사랑받는 작품들은 모두 현실에 뿌리를 두고 있고, 세대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진실이 내재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후세에게 전해져야 할 가치가 있다고 믿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여전히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하면서도 여전히 상대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으며, 여전히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5. 8. 02:26
오늘, 이른 아침 일 마치고 나서 하늘을 바라보다가 간만에 셔터를 눌렀다. 역시나 비가 오는 것이 좋은 것은, 늘 요 비온뒤가 제대로 제맛이기 때문이다. 며칠 내내 새로산 가방 속에 묵혀만 있던 디카를 간만에 제대로 써먹는 기분. 5월의 햇살과 더불어 비온 뒤 말끔한 하늘. 그 사이로 섞여 어우러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7. 23:08
어쩌겠어? 이것 밖에 되지 않는 나인 것을. 누군가에게 이해를 구해본들, 무에다 써먹으랴. 애써 그러한 나를 이해시키고 싶지 않아. 참으로 진정으로, 처음으로. 참 우울하고 외롭단 생각이 든다. 에그. 비나 더 올 것이지 원. 새벽내내 깨고 또 깨고, 간간히 들리는 빗소리도 시원치 않아. 하필 비가 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5. 7.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