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하루.
2008.11.08 by 아이리스정
요즘은.
2008.11.05 by 아이리스정
힘내자 힘!!
2008.10.31 by 아이리스정
친구라는 것이.
2008.10.28 by 아이리스정
살아가면서 얼마나.
2008.10.26 by 아이리스정
힘들더라도.
2008.10.25 by 아이리스정
미뤄뒀던 일을 해내기란,
2008.10.24 by 아이리스정
그저 음악이나 들으려고.
2008.10.21 by 아이리스정
일단은. 그 누구처럼 지나가는 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었던 것이었을까. 내심, 스치면서 마음 속에서 요동치는 생각이라는 건, 지난 시간들의 추억도 아니요. 가슴 속에 미치도록 스며드는 어떤 아련함의 미련도 아쉬움도 아니요. 지나가버린 그 결과에 집착한 의문은 아니다. 단지, 그저 눈 앞에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8. 11. 8. 03:47
그렇게 살아간다는 게 뭘까? 란 의문이 자꾸 든다. 난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별 일 없었다는 듯이 반기는 옛사람이나, 그저 평소에 연락 자주 했었던 거 안했다고 무슨일이냐고 따지는 사람이나, (내 목소리 듣고픔 지가 전화를 할것이지..뭐, 이건 아니꼬와서 원...) 내일은 뭔가 좀 달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8. 11. 5. 01:28
괜찮아 괜찮을거라구. 언제나처럼, 그래왔던 것 처럼. 괜찮은거라구. 그리고 조만간에 밝은 얼굴들, 너무나도 멋지고 소중한 얼굴들을 볼 수 있다구. 그것도 이 두발로 걸어서 우리집에서 단 몇 분 거리도 안되는! 바로 그 곳에서 볼 수 있다구. 드디어 나의 오랜 소원이 다음 달이면 이뤄질거라구. 그..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8. 10. 31. 04:02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오늘 무슨일에서였는지는 몰라도(정말 친구말처럼 바람이 슬슬 불고 쌀쌀해져서인가? ^^;) 친구 몇 명에게 전화를 걸었더랬다. 그리고 조금 전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반가운 한 통의 전화가 친구에게서 걸려오기도 했고. 그러면서 '친구란 게 이런건데..'의 일말의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8. 10. 28. 02:04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던 걸까. 조용하고 편안한 안식이 필요한 듯 하다. 요즘 어떤 계기로 인해서 그렇게 무언가를 되돌아보는 일들을 하고 있는데, 괜스리 웃음만 나는 어쩌면 단 한번도 제대로 변화된 삶을 살아온 적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갑작스레 들려오던 굵은 빗줄기의 소리가 굉..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8. 10. 26. 02:57
한 템포 쉬어가는 것이 내게 있어서 만큼은 별다른 의미는 없다지만, 그래도 가끔씩 모든 것을 다 제쳐두고서 이렇게나 편안한 시간을 갖는 정말 몇 문간의 아주 잠시의 짧디 짧은 여유 안에서. 그렇게 안정이라는 것을 잠시나마 느끼는 듯 하다. 미칠듯이 머릿속이 지끈거리다가도, 아무 대책없이 너..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8. 10. 25. 06:06
언젠가부터 그리 되어버린, 나도 모르게의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다는 건. 어찌 바라보면 행운이었을지도 모르는 사실을 내심으로 접어버리고자 했었던 한 켠의 마음이 문득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언제는 그리 척척해대던, 계획했던 것들의 실천이 이제는 수습 불가의 상태가 되어가는 듯 하다.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8. 10. 24. 05:34
참으로 오랫만에 포스팅 해보는 듯 하다. 예전에는 하루에도 두 개씩 올리곤 했었더랬는데, 그 땐 그렇게 할말이 많았던걸까? 아니면 잡생각들이 많았던 이유일지도.. 어쨌든 나 지금 그저 하릴없이 여기저기 예전에 남긴 내 글들 살펴보는 중. 살펴보다가 느낀건데, 아마도 이유는 후자에 가까운 듯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8. 10. 21.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