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뿌듯했던 시간.
2007.01.03 by 아이리스정
이런이런,
2007.01.02 by 아이리스정
말이 무섭게도.
2006.12.29 by 아이리스정
덧없다 부질없다 해도.
2006.12.28 by 아이리스정
마무리라도 멋지게~
2006.12.24 by 아이리스정
살짝.
2006.12.21 by 아이리스정
간만 풀어내는.
2006.12.18 by 아이리스정
전부다.
2006.12.16 by 아이리스정
오늘 그러니까 2007년 새해가 밝은지 이틀 째. 생일이라고 아침 미역국 든든 한 그릇 먹고~ 부모님 덕분에 조금은 어색한 집 분위기이긴 하지만.. 운동삼아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걷기 위해서 택한 아침 출근길이다. 늘 겨우겨우 일어나서는 그냥 엄마차를 얻어타고 출근하는 덕에 늘 겨울이면 살이 빠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1. 3. 02:12
새해들어 처음으로 글을 쓰다가 날려버렸음이다...ㅠ_ㅠ... 구구절절한 이야기들이었는데 말이다. 에라 모르겠다~ 그저 관두어야 할란가보다. 시간도 늦어버렸는데.. 어쨌든. 오늘 1월 2일 내 생일. 사람들을 내쳐버리자 다짐하고서 그렇게 휴대폰의 모든 번호들도 싸그리 날려버리고선~ 그리 지내보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1. 2. 01:54
잠들기 전 그랬드랬다. 눈이나 펑펑 내리던지, 비가 오던지. 오전 일찍 출근하는 길에서 이러저러한 많은 사고현장들. 그리고서 쉴새없이 내리는 눈송이들을 보면서, 진짜 말이 무섭다 싶었다. 그래도 그나마 바램대로의 그 마음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쁘지 않다 그리 여겼다. 하루종..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2. 29. 03:13
이제 곧 새해가 오면 다시금 그렇게 눈앞에 비춰질 그 풍경 뵐 날도 멀지 않았다 여겨지던 날. 우연찮게 만난 친구에게서도, 늘 그렇고 그렇던 다시금 내 앞에 늘어지는 엄마의 그 이야기에게서도, 변함없는 사실은 시간은 그렇게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크게 가슴에 새기던 날이었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2. 28. 01:48
버스 노선의 개편. 아니 버스 노선이 확~ 바뀐 탓에, 이제는 익숙해져야 하는 환승. 그 와중에 갈아탈 버스를 기다리는 중에 찍은 사진이다. 12월 23일의 시작은 그렇게 아이들과 수학 문제를 풀면서 지났다. 아침에 늦지않게 일어나서는 준비를 하고, 밥도 먹지 않은 채로 나선 길은 곧 1월이 되어감에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2. 24. 02:41
집으로 향해 일부러 좀 돌아 길을 걷던 와중에 음악이 하나 생각났더랬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MP3 player에서 찾아서 들으면서, 감정 복받치고 참 버거웠던 오늘이라는 그 시간을 달래보았더랬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걷던 그 순간에. 그리고 늘 다짐하고 또 다짐해보아도 어렵기만 한, 마음이라는 것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2. 21. 01:11
부인해도 어쩌하지 못하는 지나는 그 일상 속에서의 내 모습이 오늘도 그리 지난다. 1. 자꾸만 줄어드는 가르치는 아이들의 수. 그것에 대한 회한은, 거부해도 어쩔 수 없는 내 직업에서 빠질 수 없는 그 어떤 과정에 불과하다. 시험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를 못해서 내가 안달하고 아이를 나무라보았자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2. 18. 02:25
모든 것이 꿈만 같다. 아니, 전부 꿈이었으면 좋겠다. 자고 일어나면 아무 것도 아닌 채, 그저, 도리도리 저어내며 살짝 웃고 넘어갈 수 있는 꿈이었음 좋겠다. 살아내고 있는 모든 시간들이 그러하면 좋겠다. 그리 여길 수 있다면 참 좋을 것만 같다. 너무나 멍하고. 너무나 생각이 없고. 그저 모르겠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2. 16.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