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잡념.
2005.01.29 by 아이리스정
바람, 머무르다.
2005.01.28 by 아이리스정
무언.
2005.01.25 by 아이리스정
시간이 지나면서,,
2005.01.24 by 아이리스정
내 모습은..
2005.01.19 by 아이리스정
노래는 끊나지 않아.
2005.01.17 by 아이리스정
마음의 노래.
2005.01.15 by 아이리스정
머리아프네..
새벽 너의 전화는 무엇일까. 오후의 그선배의 전화는 무엇일까. 남을 것 하나 없는 나의 바라기는 무엇일까. 오늘 지나는 시간들을 하나씩 세면서, 과연 모두 날려버리고 올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일까. 거기있는 꽃 참 예쁘다. 날이 흐리다. 오늘은 주말.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꿈속에서 지겹..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29. 13:51
바람은 흐르는 것, 머무르지 않아. 흔적을 남기지 않으니까. 영화를 보면서, 팍 와닿던 그 대사. 그래, 바람이니까 흘러다니는 것이지..했더랬다. 역시나 소소한 것에 마음 빼앗기고야 마는 나약한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위안해 보면서..그렇게 다짐했었다. 오늘 아침. 전날밤 샤워를 하면서 괜시리 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28. 00:45
달리기. 낯선곳에 대한 동경. 그리고,, 머무름. 밤의 노예가 되어 이렇게나마, 스스로를 위안해 할 수 있음에, 꽁꽁 묶어내는 내 자신을, 담아내기에 무에 부족하여. 그렇게 베베 돌고 도니. 어쩌면 내 자신 스스로가 낯선곳일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선 그 길에는, 여전히 가로등 불빛 환히 비추고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25. 00:58
글을 적고 싶어서 글쓰기를 누르고 나니, 막상 떠오르는 게 없어서 참 우습다. 금요일의 후유증으로 무릎은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고, 눈은 다 나아가는 듯 하다. 여전히 오늘도 가볍게 술한잔 하고 돌아오는 길. 가로등 찬란한 밤은, 그렇게 내가 여전한 것 처럼 여전히 길을 비추고 있다. 달라진것 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24. 00:46
잠에 들지 못함은, 단지 어느 연유에서가 아니라.. 그저 단순한 습관에 의한 것이었으나, 몸이 아파서 이렇게 누워있다가.. 우연함에 다시 깨어 앉으니. 아침이 아니라.. 그저 오늘이 지나가기 30분 전 그 시간이었다. 그렇게 마음 아파서 일까. 무엇일까. 며칠전 혼자서 내 중얼거리며 불러보다, 그렇게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19. 00:35
비가 오지 않은 것은 언제부터 일까. 잔뜩 찌푸렸던 하늘은 또 언제일까. 사람들은, 그렇게 제각기 자신의 모습. 생각.. 그렇게 가져 가는 것일텐데.. 어이하야 인정할 수 없는 것은, 그렇게 늘 내 앞에 존재하며,, 또 다시 이렇게 흔들려야 하는 걸까. 기다리고 기다렸던 빗줄기는. 이제 다시는 바라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17. 01:59
우습기도, 우습거니와.. 얼마전부터 간절히도 노래가 부르고파 졌음은, 저번주처럼 혼자 나서서 영화를 보고 와도 되었지만. 집에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밖에 곧 나가도 될 것처럼. 깨끗하게 씻구, 머리도 단장하고.. 뭘 위해서? 뭘 위함이기에? 그렇게 또 다를 것 없는 주말이 지나가면서. 내심 바라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15. 22:05
무엇을 어찌 해야 한단말인지. 사진도 안된다, 음악도 안된다. 정말이지.. 이거 어찌해야 한단 말인지. 말도 많고 탈도많은, 그 제도라는 단어의 틀은, 정말이지 어찌 손써볼 도리가 없다. 참.. 머리 아프네.. 머리가 아파. 신경써야 할 게 한두가지란 말인가. 어찌해야 할까. 갈등. 고민. 해석.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15.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