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2005.02.15 by 아이리스정
참 우스운, 내 머리속.
2005.02.13 by 아이리스정
명절.
2005.02.09 by 아이리스정
내가 태어난지 8802일째 그날.
2005.02.07 by 아이리스정
ㅠ_ㅠ..
2005.02.05 by 아이리스정
오늘,
2005.02.02 by 아이리스정
쉬는날.
2005.02.01 by 아이리스정
지금은,
2005.01.31 by 아이리스정
비는 내려주어, 참으로 신기하게도 오늘 내려주어서, 날 뿌듯하게도 한다. 내가 찾고자 하는 바를 일깨워주는 요즘 일상에서, 정말이지..그렇게, 비가 내려주니 참 좋다. 내 음악을 듣다가 밖에 비가 지금도 오는지 모르겠다가도, 이렇게 음악을 정지시키고 나면 슬며시 창너머로 들리는 빗소리. 툭툭,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15. 02:55
시계는, 토요일 오후를 지나고 있으며, 늦은 취침으로 인한 눈의 피로는 여전하다. 참 잠을 많이 잔듯 한데 말야. 어젯밤 디카 메모리 픽쳐카드를 정리하다가, 조그마한 16MB 짜리 카드안에 남겨져 있던, 5장의 사진을 발견했다. 놀라우리 만큼 또 지금과는 다른 얼굴. 또 그건 작년 여름이었다. 언제 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13. 17:05
오늘 해는 졌다. 그리고 내일 정말..해가 뜬다. 새해. 내일부턴 또 그렇게 시작일까. 무엇을 해도 그..것이니 정말이지 나도 어찌할 수가 없는 것은. 지금, 정작 내 마음 스스로가 향하는 곳은 어디며, 어디를 향해있는지.. 사람들은 오늘 우리집처럼 음식장만을 하고, 그러고선 아침이면, 상을 차리고 차..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9. 00:04
시간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그렇게 흘러가서, 지난 것 어찌되었든지 간에...나에게 자꾸만 자꾸만 무언가를 던져주고 있다. 1. 다시 이시간 되어서 방에 앉으니, 또 시작되는 하루. 그리고 참 많고 많은 시간이 지나. 그새 내가 살아온 날들이 8800일이 지나고 있다. 핸드폰을 처음 사들었을때, 무심결에,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7. 01:13
흑.. 한순간에 전부 멍해.. 느낌을 잃어버렸다. 그렇게 아무렇게나 주절거리다, 무심코 눌러버린 키하나에, 글 다 날라가다.....-_-;; 울부짖고 있다. 아악...!! 의.욕.상.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5. 15:35
이렇게 오기 시작하던 눈이, 온 세상 하얗게 뒤덮은 밤. 아직도 덮고 있는 밤. 어제 쉬었지만, 차라리 오늘 쉬는건 안될까. 오늘, 쉬면 안될까. 눈나리던 밤에, 지그시 바라보던 그 순간에. 은빛 날리던 그것이 이토록 변하니,, 아무 생각없이, 바라보다, 눈이 내리면. 은빛이던, 하이얀 솜뭉치 그 빛깔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2. 02:52
윤밴 공연 갔다가 공연때는 사진도 못찍게 해서 끝나고 나서 무대를 찍은 사진이다. 공연의 마지막이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그 열정 토해내던 그 곳이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참 차분하다. 언제고 마찬가지 이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면 정리하는 사람들은 분주하다. 그리고 마지막 정리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1. 21:05
지금 시각. 오전 06 시 08분. 또 이시각에 깨어있다. 그리고 오늘은, 1월 31일. 2005년도 첫달의 마지막 날이다. 우습게도 역시나, 아무것도 하나 한게 없이.. 그렇게 1월이 지나간다. 지금은, 20005년 1월 31일 오전 6시 10분. 멀하지? .. .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 31.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