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0.10.05 by 아이리스정
맛난 바람.
2010.09.15 by 아이리스정
그 커피는 잊을 수 없던 맛.
2010.09.01 by 아이리스정
무언가를 하나씩 깨우쳐 가기란.
2010.08.01 by 아이리스정
점점 많아지는..
2010.07.14 by 아이리스정
정확히 31일간.
2010.07.13 by 아이리스정
크큭. 부족해..부족해..사진이라는 것.
2010.07.12 by 아이리스정
기준이라는 것의 모호함.
2010.07.06 by 아이리스정
참으로 오래간만에 감동 먹었다. 별것도 아닌 게, 참 옛생각 나게 하고..나를, 움츠렸던 나를 움찔하면서 움직이게 했다. 나름 내 스스로도 하고 있는 이 일이, 정말 오래간만이고도 오래간만에.. 한 천만년 만인 거 같은 것이, 꽤 괜찮은 일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다. 아직 이런 생각이 한 번 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10. 5. 02:29
돌아오고 있는 계절은, 유난스레 덥던 올 여름내내 종종 그립기도 했던, 선선한 바람이 불어주는 가을이다.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언젠가 로모로 풍경을 담아 뿌듯하게 감상하던 장소. 시간이라는 녀석은 늘 그렇듯 돈 쓰듯이 흘러간다. 또한 자야할 시간을 넘겼구나 했건만.. 벌써금 해가 밝아올 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9. 15. 05:38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 날의 시간은 참 좋았다. 무엇보다 비싸더라도 제 값을 하던 커피였다. 언제쯤.. 조기 있는 저 커피를 다시 마셔볼 수 있을까? 아니 또 그 시간 속에 있을 수 있는 날이 올까..? 참 어안이 벙벙했던, 계획에도 없었던 두 번째 홍대 행이었다. 그렇게 일도 많고 이래저래 탈도 많았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9. 1. 01:30
어찌보면 가장 쉬운 일이기도 하고, 어떻게 또 다시 보면 가장 어려운 일. 어쩌면 말이다. 사람의 마음과 매한가지라는 게, 지나가는 일상의 패턴과 같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살아감이라는 거? 거참.. 난 맨날 늘 그래 우습고 어리석게도.. 그래서 난 바보를 연신 외쳐댔었던 지난 며칠 이었나보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8. 1. 03:05
저 곳은 광양 매화마을. 올해..처음으로 출사를 갔던 날이다. 참 오래되었다. 그 이후로는 없었던 일이니까 말야. 이제서야 사진들을 살펴보다 보니, 몇 장 마음에 드는 게 있어 정리를 해봤다. 어제 제일 맘에드는 사진들 몇 장 고르고 나서, 오늘은 다시 이것저것 살펴보는데 여기다 함 올려보고 파서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7. 14. 02:56
덕분에 정말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다. 이 잘생긴 선수들의 팀 스페인의 우승을 정말 눈물로 지켜봤음이다. 스페인에게 더 빠져버리고 반해버린 건, 월드컵 시작 전 대한민국과 펼쳤던 평가전 이었다. 문득 저 팀이 우리팀이었으면 좋겠다 싶었던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눈도 즐겁고 뭐랄까 딱 짜여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7. 13. 03:46
늘 2% 부족하다 여겨지는...사진들. 그나저나 흐린 날에도 나름 매력있는 사진은 나오는 구나. 특히나 근거리 촬영은 딱이군. 대체 이 사진은 언제 찍어놓았던 것인지 말이다.. 웃었다. 참 오래된 일. 그리고, 그 때의 감정 또한 또 우습다. 그건 그렇고 오늘에서야... 아이고야~ 그러고 나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7. 12. 02:16
참 오래간만에 탔던 기차는 뭔가 허전했고, 기쁘지가 않았으며.. 돌아오는 길 안에서 벌어지던 우리나라와 그리스와의 경기조차 우리의 승리 소식이 간간히 전해짐에도 뿌듯하지가 않았었다. KTX안에서 축구 중계를 안해줄지 대체 누가 알았냔 말이다. 대체 그리고 찍어두었던 몇 장의 사진들은 어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0. 7. 6. 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