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2005.03.02 by 아이리스정
심심할때도 있지.
2005.02.24 by 아이리스정
왠지.
2005.02.23 by 아이리스정
고마운 것들.
2005.02.22 by 아이리스정
뭐라하지?
2005.02.21 by 아이리스정
그냥.
2005.02.20 by 아이리스정
과거는.
2005.02.19 by 아이리스정
비가 그쳐서 일까.
2005.02.18 by 아이리스정
오늘은 쉬는 날입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잤습니다. 간만입니다. 머리속에서 무엇하나 그리지 않고, 그렇게 꿈꾸지 않고, 마음 내려두어 쉬지 않고 잤습니다. 그리고 일어나서 해야 할일의 전부를 마치고선, 뿌듯해 합니다. 할일은, 하고 봐야 하는 가 봅니다. 그러고선, 새벽의 귀가에 남긴 사람들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3. 2. 00:18
누군가가 찍어놓은 사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참 멋지다. 난 언제쯤 저런 사진들 찍어보나... 그렇게 주말만, 기다린다. 다시 떠난다. 글세, 막막한 일들을 바라보면서 떠나는 기차타기 놀이지만, 또 그렇게 간만에 기차를 탈 수 있다는 생각에 부풀기만 한다. 잘될까. 모든게 순조롭게 될까. 오늘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24. 02:25
그저 마냥, 슬프다. 무엇때문일까. 영문을 모르겠는, 하나둘의 떠남이나. 기대고 싶음의 마음이나. 그저 시간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1초, 2초..... 1분, 2분..... 1시간, 2시간..... 왜 한시간은 60분이며, 1분은 60초일까. 그저 엉뚱한 질문으로, 대신해본다. 그럼 1년은 12개월. 왜 한달은 30일, 31일일까. 밤에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23. 01:16
또 그렇게 한번의 실망을 주게 되는 게 사람이라지만, 다시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것도 사람일까. 그저, 이 시간. 듣고픈 멜로디에 빠져, 가볍게 맥주한모금 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주어진 내게 참 고맙고 고마운 날들. 무엇일지 모르지만, 애들에게 그렇게 호통을 치고 나니. 내가 언제는 그애들에게 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22. 01:27
사진은 여행가서 찍었던 동학사 오르는 길에 찍은 사진. 동행했던 동생이 사진을 참 잘도 찍어주었다. 디카는 내건데, 아직 미숙한 관계로다가, 참, 자기것두 아닌데, 잘도 찍었다. 저 사진들을 내내 보고 있노라면, 내 디카가 좋은걸까. 아니면 정말 동생의 실력이 좋은걸까를 반복하면서, 내내 웃어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21. 00:20
사그라들거나. 재가되거나. 아무생각없이, 잠들어버리거나, 아니면, 멈추거나. 모든 움직이는 것들이 멈추거나. 사람들이, .............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20. 01:24
나는 그렇게 무엇하나 제대로 인것 없을 사람에 불과한 걸까. 이 마음 둘곳없이, 그저 떠다니기만 해야 하는것일까. 무엇일까. 나는. 나는.. 너는. 우리는. 그리고 그 누구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19. 02:20
모든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 무겁고 무겁던 내 눈이 눈물이란 것을 뱉어냈다. 그렇게 소리내어 뱉어내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2. 18.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