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구나.
2005.07.15 by 아이리스정
금지곡.
2005.07.11 by 아이리스정
2005.05.07. 01:57.
2004.07.07. 01:43.
2005.07.06 by 아이리스정
다행이고 또 다행인 것.
2005.06.28 by 아이리스정
조용히 내짖다.
2005.06.11 by 아이리스정
덧붙이는.
2005.05.29 by 아이리스정
아니면 말고.
2005.05.24 by 아이리스정
거기였어. 그 자리. 그러니까. 조금은 비슷하네..그 날. 오르는 그 시간. 너는 그 곳에서 전화를 받았고. 내려오는 그 시간. 나는 그 곳에서 전화를 받았어. 사진의 주인은 그래..그 길로 올랐었나봐. 그 시간이 지나, 새로운 시간. 여전히 같은 시간. 다른 시간 속의 같은 장소. 다르고도 같..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5. 7. 15. 00:43
나는 여전히 그자리. 제자리. 앞서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느그적대는 끔찍하리 만큼의 바라기. 이제는 무엇을 바라나. 다시 바람이 되서 흘러가진 못할 망정. 떠도는 모래알 이라도 되어라. 다시 되돌아서 되짚어 보니. 최악이라는 것은, 무엇이었을 지언정. 최악의 그 상황에도. 나는 그렇게 바람이 ..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5. 7. 11. 01:47
모든 것은 한순간에 지나고 말아버릴 일. 나는...말해. 무언가를 마구 중얼거려. 그것이 진실이든 거짓에 의한 진술이든. 그렇게 말야. 돌아오는 길. 그렇게 우연하게 술을 한잔 했는데. 아핫. 돌아오는 것은 없지. 내 뱉은 건 많은데. 그걸 다 받아줄 사람. 기억해 줄 사람이 있긴 하는걸까? 네가 누구든...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5. 7. 11. 01:45
간만에 그리 잤더랬다. 그것도, 맥주 한캔을 다 먹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음악을 듣다 그리 잠들었다. 도대체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는지, 조금이나 언젠가부터 기대한 한가지 마음에 설레인 날들. 설마, 그리해줄까 싶지만, 역시나 그렇지 않을거라는 걸. 괜히 그리하였나 싶기도 하지만,, 미련은 없는..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5. 7. 6. 03:13
어느새 다시 6월이 와주어 지나가고 있는. 여름의 문턱을 넘어지고 있는. 과거 속의 그 날. 언젠가 나를 사로잡기 시작했던, 그 여름날. 기억속의 그 여름. 그리고 여전히 지워지지 않는 것들. 다시는 그렇게도 날 변화시키는 일은, 다시는. 다시는 없겠지. 없을테지. 그리하여 오늘 돌아오는 길. 내린 결..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5. 6. 28. 01:12
그래서 시간의 문제라 했다. 만남의 시작도 과정도 그러했기에, 그러한 과정이 아니었더라면,, 그런 상황이 아니었더라면 어땠을까. 그것의 바램. 아니면 또 다른 상황의 전개. 그것을 바랬을거야. 그랬던 거야. 이제와서야 붙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내 머릿속의 그 무엇들이 새삼스레 어..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5. 6. 11. 01:25
그저 아무일 없이 지나쳐주면 좋으련만. 그렇지가 않아. 그렇지가 않자나. 예쁜 꽃. 채워줌의 미학. 고것이야. 말로 다 표현 못하는 그것이야. Matter of time. 참 다르고도 다른 흐름의 과정. 시간이 그대로만 지나칠 수는 없자나. 그래보아. 마음껏, 날아보아. 꽃으로 태어나 한껏 자태를 뿜어내는 예쁜 것..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5. 5. 29. 02:00
단지 그저 불과할 뿐. 불과한 것일 뿐. 룰루랄라. 꿈속에 보이는 환영들은, 잔상이 되어 머릿속을 맴돌지니. 그것 또한 아니면 말고. 어느새 그 시간들 지나 이제는 다시 시작하는 해를 맞이하여 달리지 못해도, 다시 또 그 시간이 되돌아와. 룰루랄라. 꿈에 나타났다고 꿈에 일어났던 일이..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5. 5. 24.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