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2005.09.22 by 아이리스정
고마워 해야지.
2005.09.21 by 아이리스정
비가 오니 좋자나!
구름아 너는 어디서오니.
2005.09.19 by 아이리스정
참 힘든날.
2005.09.17 by 아이리스정
2004.09.17. 00:35.
2005.09.14 by 아이리스정
그대와 걷고 파라.
가을의 정취.
2005.09.13 by 아이리스정
다를 것 없이 시작된 하루. 늘처럼 그렇게 시작해 볼까. 비가 더 와줄까. 그러면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게 지나는 하루일텐데. 다행이야. 오늘은 정상이다. 역시 잠은 충분히 자고 볼 일인가 보다. 다시 주말이면 바빠질테니까. 조금은 아쉽지만. 앞으로가 있으니까. Don't come to me. 움직여야지. 모두에..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9. 22. 11:00
나는 고향의 향기가 어떤지 잘 몰라. 내 살고 있는 이 곳이 내 고향이니까. 그치만 이쁘다. 참 이뻐. 그래도 서있을 곳이 있다는 것이 순간 기뻤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버겁고 지치기만 한 시간의 휴일이었지만, 보지 못했었던 그 광경들에 담아내지 않으면 후회할지도 몰라. 엉겁결에 건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9. 21. 01:02
여전히. 비가 오니까. 이 밤 참 조용하니 차분하니 좋자나. 그렇게 나쁘지 않자나. 느껴봐. 음악과 함께. 나나나.. 그렇게 지나가는 가을 문턱. 빗줄기와 함께 지나가는 음악과 함께 취해보는 밤. 조용하니 좋아. 이렇게 매일 밤 비가 와줄까? 자, 이젠 뭘하지?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5. 9. 21. 00:50
어딘가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렇게 비가 많이 내려주었다던데 단 한방울도 오지 않던 비가 여기서는 이제야 시작되고 있구나. 늘 처럼 다를 것 없이 그 시간에 찾아온 이 곳에서는 이제서야 비가 시작되는구나. 누가 있었던 곳이길래 나의 바램. 비가 시원하게도 내려주었으면 하는 바램. 채워지..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5. 9. 19. 23:19
그랬을까. 언젠가 걸으면서 뿌옇게 흐린 하늘을 보면서 참 맘 편해하며 걸었던 때가 생각나. 그 하늘이 너무나 좋아서 계속 찍어대다 보니, 그것이 역시나 늘처럼 온통 내 세상 같아 참 좋아.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또 무슨일이 있어줄지는 모르지만, 요며칠 그래서 내내 불안했었던 걸까. 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9. 17. 03:17
주어짐이나 남은 것 없다 하더라도, 이 음악들, 내 눈에 펼쳐지는 것들 보이는 것들 하나하나 다 소중한것이야. 단지 그것들을 위해서라도.. 내가 얻고자 했던 일상속에서의 배움들을 위해서, 하나하나.. 차차..해나갈것. 아주 소중해. 지금이 순간이..그리고 다가올 내일이. 내내.. 흔들리고 아파하고 ..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5. 9. 14. 03:16
그 시간 아득히도 길고긴 기다림 속에서, 잠시 스치는 생각. 그대와 나란히 걸을수만 있다면. 허나. 그대는 누구인고? - 만남을 위해 귓가에 울리는 음악소리와 함께 기다린 시간.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5. 9. 14. 01:59
여름 내내 거기 피어있더니, 아직 그 자리. 희한하기도 하지. 여름에만 피고 말줄 알았더니, 가을이 되니 제대로 피어주네. 조금 흔들려서 흐리지만, 멋진 샷. 그렇지? ^^ 아직도 그렇게 탐스러이 피어있는, 필 날은 얼마나 남았을까. 아직 백일을 채우지 못해 그리 피어있는 걸까. 가을이 되니 제대로 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9. 13.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