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게.
2009.06.08 by 아이리스정
어쩌면 그게 은근히.
2009.06.03 by 아이리스정
극복.
2009.05.30 by 아이리스정
내가.
2009.05.29 by 아이리스정
요즘의 지나가는 시간이 나에게 주는 건.
2009.05.27 by 아이리스정
가끔씩은 그래보자.
2009.05.20 by 아이리스정
그래,
2009.05.15 by 아이리스정
익숙해져 간다는 것. 그리고 나.
2009.04.15 by 아이리스정
또 그게 그렇더라. 산다는 게 그렇더라고 말이다. 이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무어랄까... 꼭 핑크빛 머시기 단어가 생각나는 것 같다. 사랑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시집을 가야쓸란갑써~~^^ㅋ 참 버겁기도 버거웠고 이래저래 많은 걸 얻은 3일간의 일정이었다. 그래도 결론은 좋아서 다행인건가? 오랫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6. 8. 01:09
그렇게 은근히 처해있는 지금의 이런 상황을 즐기는 건지도 모르겠다. 나란 년은 그 틀이라는 것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년인지도 모르겠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6. 3. 02:51
요 녀석은 사진의 주인공이 어떻게 보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고, 요 녀석은 또 뒷배경의 농도가 마음에 더 들어주시는 것도 같다. 두번째 사진을 더 나중에 찍었는데, 더 나은 건지 아닌건지 미지수. 극복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기대심이라고나 할까. 무어랄까 살짝 아주 오랫만에 찍은 사진이라는 걸..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5. 30. 02:47
내가 문제라면, 그냥 놓아버릴까? 더 힘들어지기 전에 여기서 그만두는 게 나을까? 그런 생각들이 머릿 속에 잡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람인 듯 하다. 그게 바로 사람이라는 존재인가보다. 돌아와줘. 제자리로. 예전의 나로 그 때의 나로 차라리 돌아와줘. 그나저나 당분간 사진 써먹..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5. 29. 01:56
나에게 그저 모든 게 사치인걸까? 무언가의 준비가 덜 된 탓일까? 후회라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까? 선택이라는 것의 갈림길에서 망설임없이 택해버렸던 탓일까? 아직은 시기가 아닌걸까? 사진을 담는 그 순간 바람이 살짝 불었다. 나름 고심해서 잡은 구도였는데..ㅋㅋ 그나저나 이 사진을 찍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5. 27. 02:38
내가 너무나 사랑하는 빛의 시간대는 종종 나를 참 노곤하게 만들곤 한다. 그 때의 그 심정이 아마도 지금과 같을까? 분명히 무언가의 그 안에서 존재하고 있다 여겨짐에도, 녹아내리고픈단 생각이 들었던 건. 일상의 무던함에 뒤바뀌어가는 내 일상에 대한 안녕을 고함이었을까 싶다. 그럼에도 불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5. 20. 02:15
마음을 비워야지. 안그래?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녔나봐. 일단 지켜보기. 내가 넘 바라고 기대려했던건가봐. 문득...해물파전에 동동주가 떠올랐던 오늘. 술먹음 안되는 게 얼마나 다행이야. ㅋㅋ 젠장 음악샵 서비스가 안된다고 음악 목록도 안뜨냐??? 뭐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5. 15. 00:06
익숙함.. 소중하고 오래된 손때묻은 물건처럼 너무 익숙해져서 존재감 조차 망각하다, 결국 사라져 버리면 허전함에 못견뎌 슬퍼하고 아파하고 그리워 하고.. 그래서 난 익숙함이 두렵다. 사람이던, 물건이던, 사랑이던, 이 말이 이 전엔 그렇게 크게 다가올 줄 몰랐다. 어디선가 (아마도 싸이 광장에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4. 15.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