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2006.06.27 by 아이리스정
무엇이.
2006.06.24 by 아이리스정
절대.
2006.06.22 by 아이리스정
살아있음에.
2006.06.20 by 아이리스정
그리, 지나주는 것에게.
2006.06.17 by 아이리스정
시간 흘러감이.
2006.06.12 by 아이리스정
어찌나 심란한.
2006.06.11 by 아이리스정
일단은.
2006.06.10 by 아이리스정
비가 오는 와중에 버스를 타는 것. 참 좋아. 괜시리 시원해지는 기분과 더불어, 이대로 가만히 어딘가로 떠나 버렸으면 하는 생각이 스치는. 그렇게 무거운 눈꺼풀 들고서, 어서 집으로 향해야지 해놓구서는. 결국엔 바램대로 되지 못하고선, 이상하기도 하지. 그 순간 지나고 나면 달아나버리는 잠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27. 01:38
늘과 다를 것 없이 그저 즐기는 시간으로 지나면 그만이다. 그리고 그 시간을 기다리는 밖에..^^; 초등 타임을 마치고서 저녁을 먹기 전. 원장실 창 밖으로 보이던 하늘이 참 그럭해 보였음이다. 무에 그리 갑자기 한 순간의 기분으로 너무 쳐져버렸다. 이래서 버겁고 저래서 치이고 참 힘들면서 남은 중..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24. 00:25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또 그렇게 한 번 시도해보는 거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그렇게,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너무나도 심한 변화 없는 시간의 지속됨에, 나는 오늘이 수요일인지도 몰랐음이다. 분명히 아픈데도 아픈거라 느끼지도 못했음이다. 무엇 때문에 늘 이러고 있는 것인지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22. 01:27
바위틈에서의 제대로 야생화.^^ 이젠 필때로 피어버린 장미꽃들. 이쁜 가지각각의 장미들의 만개. 위 사진은 담양에 있는 외삼촌 소유의 조그마한 땅에 심어둔 장미들이다. 엄마가 가끔씩 밭에 있는 여러가지 등등을 손보신다고 가끔 오시는 곳. 뜬금없이 주말, 보강수업을 마치고서 바람쐬러 가자고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20. 01:04
그래도, 그렇게나마. 지나주는 시간이라는 게 다행아닐까 말이다. 참 버겁게도 지나가고 있는 하루의 고 힘든시간 와중에, 그저 '이러다보면 지나는 시간일테니...' 라는 생각. 이렇게나마 중얼거리면서, 오늘 너무나 버거웠다 스스로 위안하는 순간. 언제는 또 아니 그러했나 말이다. 그렇게 주말이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17. 01:45
늘 어제 오늘만 같다면, 그것도 죽을 맛일테지만. 어쨌든 그렇게 오늘이라는 순간이 지나서, 다시 새로운 한 주 시작을 맞이하는 시간이라는 녀석. 그렇게나마 지나가주는 것이 다행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문득 무언가가 머릿속에서 잊혀져가고 있다는 생각. 더불어 나도 무언가에게, 누군가에게 그렇..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12. 00:46
그런 주말, 토요일이었는지 모르겠다. 모든 행사가 다 끝나고서 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 서서, 고것참 어찌 알고 끝나자마자 내려주는 비인지. 하늘이 마냥 신기할 뿐이다. 순간 어찌나 비가 많이도 내리던지... 잠시간 비가 지나간 거리는 심란 그 자체. 지금 내 모습도 심란 그 자체이다. 그래도 시원..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11. 02:02
(2006년 독일 월드컵 포스터 / 디자인 by WE DO 커뮤니케이션) 그러니까 모.. 일단 즐기고 보면 그만 아닌가~ 와우! 좋다. 좋아 흣. 그렇게 한달 후다닥 지나줄테니 말이다. 독일 vs 코스타리카의 월드컵 개막전. 두두두둥~ 개막전 보러 가야겠다. 몇 골이나 터지려나 앙? ^^ 뭐, 누가 머라든 일단은 그렇게 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6. 10.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