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2018.09.03 by 아이리스정
여기에다라도.
2018.08.07 by 아이리스정
어쩜 그리도 희한하게.
2018.07.16 by 아이리스정
어쩌면 회복 불가라는 말은.
2018.07.08 by 아이리스정
졌다.
2018.06.17 by 아이리스정
글을 적어볼까 하고 컴퓨터를 켰다.
2018.05.27 by 아이리스정
가만히 즐기다.
2018.01.18 by 아이리스정
엉망진창.
2017.11.10 by 아이리스정
나, 어쩌면 마음이 아픈 것이거나. 그러니까 정말로 괜찮아졌다 여기는.....마음이 아픈 거 같다. 문제인 듯 하다. 뭔가 개운하지 않은 이걸 어찌 표현해야 하나. 그냥.....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다녀볼까. 일단 일에 집중을 더 하다가 보면 나아질까. 무엇보다 두려움이 제일 크다. 일단 동네가 ㅠ_ㅠ 그리고 분명히 너무나 힘들고 버거울지 알고서..... 이전에 그렇게 질질 몸을 끌고 다녔던 그 곳으로 다시 들어갔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간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해야겠지? 답답함이 너무나 스스로를 짓누르는 거 같다. 괜찮지 않은데 스스로 괜찮다 여기는 많은 것들이..... 너무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건 아닌지..... 한 번 엉엉 울고나면 괜찮을 거 같다 생각이 들긴 하다. 그..
thinking about../나는. 2018. 9. 3. 00:57
주저리 주저리 남겨야 겠다.어찌 그리도 벗어나지 못하는 순간들일까.무슨 계시인마냥,아니면 그냥 계속 내게서 사라지지 않는 어떤 순간들일까.앞으로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그런.....숫자 4자리의 저주라고 해야할까.아니면 정말 그의 말대로 그저 과대망상일까.그것 뿐만이 아닌 그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8. 8. 7. 00:37
시간적 타이밍이 딱 들어맞을까. 그랬던걸까. 그래서 내 꿈에 등장해주시고, 나는 주섬주섬 가방을 싸 제꼈던 걸까. 그렇게도 꿈에나마 볼 수 있기를 했는데..... 난 너를 무자비하게 외면했더랬다. 참으로도 신기하고 기이한 사람. 그래서 조금이나마 편해졌기를..... 많이많이 나아졌기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8. 7. 16. 14:55
'회복 불가' 라는 말. 깨진 그릇이 다시 깨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는 말. 어쩌면 결국 다 내게 해당되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사진도 음악도 없이 그렇게..... 오늘은 이렇게 흔적을 남기기 시전 중이시다. 참 오래도 지났다. 결국엔 출발은 나였고, 알고 있었음에도 나는 그러했고. 그러지말..
thinking about../나는. 2018. 7. 8. 17:36
그리고 또 속았고 내 스스로에게 철저히 지고 무너졌다. 남은 게 없다. 나의 가장 큰 잘못은 너무 믿고 나를 다 보여준 것. 생각이라는 게 이제 없어졌다. 차라리 편안하다. 일단 내 자리에서 주어진 것에 최선을 우선으로~~ 그렇게 버텨보자. 모든 것들이 다 괜찮고 그런 거라 여겼던 것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8. 6. 17. 16:50
예전에는 이렇게 사진들도 열심히 니콩이에게 담고 그랬었는데, 참 시간도 많이 흘렀고... 나는 이렇게 많이도 달라져 있구나. 그럼에도 늘 머리 한 켠에서 변하지 않는 생각 하나는, 난 늘 그렇게 달라진 거 하나 없이 여전히 지금도 내게 주어진 길 위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는 생각이다. 이 사진의 제목은 왜 '선물' 이었을까. 오늘 오전에 읽고있던 '종의 기원' 이라는 책을 다 읽었다. '7년의 밤'도 얼마 전에 영화를 보기 위해 다시 읽었더랬는데, 정유정이라는 작가는 참 대단한 거 같다. 악인이라는 존재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주는 그 어떤 힘이 있다. 어젯밤엔 늘처럼 두 시간 걷기를 하다가 갑자기 기분이 내켜서 영화를 보러 극장엘 갔다. '독전'이라는 영화가 시간이 맞아서 보고 왔다. 영화의 마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8. 5. 27. 10:40
딱히 어떤 계기는 없다. 그저.....잊고 있다가 깨어난 무언가다. 늘 함께하고 싶고 그 외로움도, 고민도 만져주고 싶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니까. 어쩌면 타이밍이 늘처럼 그렇게 절묘했기 때문에 ^^; 난 또 끈 하나를 다시 붙잡은 거 마냥 그렇다. 너도 나도 모두 그저 어쩔 수 없이 그렇..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8. 1. 18. 00:48
시작인데 시작이 아니고, 도전인데 도전이 아닌 거 같다. 나는, 철저하게 무너졌다. 돌아갈 방법도, 돌아갈 이유도 없다. 아무도 원망스럽지 않다. 단지, 난 내가 너무나 원망스러울 뿐이다. 그래야하는 게 맞고 정해진 건 없다. 음악을 듣고 싶지도, 영화를 보고 싶지도, 책을 읽고 싶지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7. 11. 10.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