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시간.
2006.03.25 by 아이리스정
어서어서.
2006.03.24 by 아이리스정
봄과 함께.
2006.03.22 by 아이리스정
마음의 양식.
2006.03.21 by 아이리스정
외출.
2006.03.20 by 아이리스정
저물어가는,살아나는.
2006.03.19 by 아이리스정
곁에 있어줌으로.
살아서 숨 쉼에.
2006.03.18 by 아이리스정
그저 머랄까. 살짜금으로 고민이 되는. 다시 움직이는 마음. 갖고싶은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걸까. 살 수있는 여유는 있으나, 용기가 나지를 않는 듯 하다. 오늘 밤 내내 비교분석하며 사진들과 가격, 이러저러한 것들을 살폈던 시간. 코닥 이지쉐어 DX 7590과 파나소닉 FZ-5의 두 디카. 결국엔 하나로 필이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25. 02:51
어서어서 이 시간들이 지나주어, 차가운 바람은 더 이상 없는 봄이 되어주기를. 언젠가 보았던 겨울 지나는 황혼이 다시 가슴 속에 뿌듯함으로 기억되어 주기를. 나뿐이 아닌 많은 모든 사람들에게. 그리 되어주기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24. 03:38
파릇파릇 개나리의 푸른 잎이 피기 전에 언능 한 장 찍어둬야지의 마음으로 찰칵. 버스를 타야하는 급한 마음 덕분에 더 멋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그러하지 못했음은, 나의 내공은 여기까지 인걸 어쩌나 말이다. 작년 이맘 때쯤에 피던 개나리를 보면서는 그저 봄이구나 했었지만, 이제는 또 다름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22. 01:37
우연하게 사들은 책 한권이 언제는 또 그랬을까 말이죠. 내 눈에, 마음에 쏙쏙들이 들어오는 건. 또 참으로 간만인 듯 하다는 생각이 내내 맴돌고 맴돌아서는, 그것이 역시나 괜히 마음의 양식일까 싶은 순간들 담아보는 나예요. 나에게 소리쳐 사뿐사뿐 다독이는 듯한 고요함의 느낌이, ..
to hold in common../세상과 공유. 2006. 3. 21. 03:02
그래도 집 가까운 곳에 다행으로 극장이 생겼다고 해서, 간만에 영화나 함 볼까 했던 것이. 역시나 혼자서 움직이려니 느그적 느그적이 되어서는. 게다가 예상하지 못했음으로 바뀌어버린 버스 노선 덕분에. 배뱅 돌고 돌아서는 시간이 너무나 훌쩍 많이도 지나버렸음이다. 영화는 고사하고서. 하마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20. 00:21
사진은 조기 위에 늘 걸려있는 사진. 작년의 시간 중 언제였던지. 가볍게 술을 한 잔하고선 걸어오던 길에 찍었던 사진 같다. 늘 이맘 때면 살아나는 벗어나고픔의 그 무엇들. 그러고선 실행에 옮기지 못해서 아둥바둥. 그러다 지나고 지나서 겨울이라는 계절이 오고나면 견디지 못했었던 나의 모습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19. 04:30
그녀는 지금 사진을 찍고 있는 중. 무얼 그리 열심히 찍는 중일까. 내가 요 사진을 찍고 있었는지 몰랐지? 요즘 그녀는 사진을 찍는다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열심히 사진에 대한 연구중. 이번엔 동호회의 운영진이 되었다고. 넌 분명히 잘해낼거야. 늘 함께 오랜동안 쌓아온 시간들 속에서,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3. 19. 02:54
역시나 한계, 한계. 사진기의 한계다. 물론 내공 백단부족의 흔들리는 내 손 덕분이기도 하지만. 흔들리는 사진은 밤에는 어찌할 방도가 없어줌이다. 그나마 낮에 찍는 사진이 그런대로 모냥새가 나아주니 만족할 밖에..^^; 며칠 전 집에 돌아오는 길. 운동가는 길에 잠시 들르는 곳을 지나치면서 실험..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3. 18.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