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놀다.
2006.04.05 by 아이리스정
[여행] 나만의 시간일뿐.
2006.04.04 by 아이리스정
[여행] what for?
2006.04.03 by 아이리스정
이 음악을 아시나요 58.
2006.04.01 by 아이리스정
괜찮아, 괜찮아.
2006.03.29 by 아이리스정
바꿀순 없지만.
2006.03.28 by 아이리스정
[여행] 마음의 여행.
2006.03.27 by 아이리스정
엉키고 엉키는.
2006.03.26 by 아이리스정
봄비. 목말라하는 대지를 적셔주는 비. 분명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완연한 봄. 결국에는 애써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올. 그 봄이 물씬 풍길테지. 네가 내리는 날이면, 참으로 기분이 상쾌하고도 뿌듯함으로, 이리도 편안해짐을. 어째서일까. 오늘 밤에도 살짜기 내려주어서, 하루의 마감 시간 함께 해주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4. 5. 00:33
글세, 누구말대로 비오는 날의 사진도. 나름대로 잘찍으면 멋지다는 사실을 직접 비로소 느낀 시간. 유난히 역시나 주말이라고, 여기저기서 날아오는 안부 전화들. 그리고 문자. 참 희한하기도 하다. 어떤 시기의 패턴으로 꼭 그래야만 하는 나. 동이 트기 전. 그 곳은 그렇게 변해있었다. 무어라 형용..
passion of life../여행 떠나보기. 2006. 4. 4. 02:29
늘 언제나 열려있는 것이 길이라지만, 나는 무엇을 위해서 자꾸 움직이는 걸까. 시도때도 없이 밀려드는 갈망. 그것들은 무엇을 위한 것일까. 나는 무엇을 사랑하는 걸까. 사랑하고 있기는 할까. 아니면 나 자신을 사랑해서일까. 사랑이라는 단어를 품을 자격은 있는 걸까. 비가 세차게도 ..
passion of life../여행 떠나보기. 2006. 4. 3. 00:27
"오아시스" - 김범수. 후회하며 살기엔 우리에겐 너무 짧은 인생기다리며 살기엔 우리에겐 너무 짧은 시간저 해가 기울어 다시 하루가 지났을 때내가 남긴 건 무엇일까 기대해 볼 수가 있어야해I wanna be inside of you그 무엇을 찾아 헤매지만사랑도 내게는 그대도 내게는아무런 위로가 될수가 없는 걸I wann..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4. 1. 01:42
내가 왜 그 때 그러했었는지 의문을 갖기 시작하면,정말이지 한도 끝도 없는 것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들인 듯 하다.오늘의 마지막 일과를 돌아보던 와중에 잠시 스쳐가는 생각으로 그러한 생각이 지났다.그동안 미련하게도 의문을 가질 필요도 없었던 것들에게 너무나도 많이 머리를 내어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29. 02:04
절대로 바꿀 수 없는 것이, 마음에 드는 것을 져버리는 것이라지만. 새로움으로 무언가를 받아들여 마음에 담는 것은 어렵지가 않으니까. 그것들을 받아들일 준비는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되는 듯 하다. 마음에 담아둔 것을 져버리는 것도 어느새 애쓰지 않아도, 그렇게 되어가니 말이다. 다시 한 주 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28. 01:51
주말의 나른함을 이루고 픈 마음은 간절하지만, 나름대로 사진이나 찍어보자의 심정으로 부모님을 따라나선 길. 나의 제안으로 가벼운 등산행을 택해서 간 곳. 이럴 때면 또 내 말이 곰새 먹힌다지. 막 들어서는데, 언제 왔었던 곳일까 싶게. 조금은 낯익으면서도 낯선느낌. 멀찌감치 보이는 산들이 봄..
passion of life../여행 떠나보기. 2006. 3. 27. 01:52
나는 뭐라 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오늘의 일과 중에서 참으로 좋았던 시간이었는데 말야. 오늘 찍은 참 많은 사진들을 멋지게 올려야겠다 싶어서, 정리하던 와중에 발생한. 무지막지한 사건. 과연 엄마의 아빠를 향한 것들은 사랑일까 생각해보아. 서로에게 이만큼의 거짓도 없이 지낼 수는 없다지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3. 26. 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