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난.
2006.07.14 by 아이리스정
출근길.
2006.07.13 by 아이리스정
퇴근길.
2006.07.12 by 아이리스정
가끔씩으로, 그렇게.
2006.07.11 by 아이리스정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7.
정상이 아니더라도.
2006.07.10 by 아이리스정
어제에 이어.
2006.07.09 by 아이리스정
얼마만인가.
2006.07.08 by 아이리스정
역시나 너무나도 간사하고 간사한 것은, 사람이라는 생각, 나도 역시나 그들 중 하나이며, 그 이상으로 간사할 수 없음의 생각 그득해주시는 오늘의 마감 시간이다. 뭐라 표현할 수 없었던 어제의 밤 시간이 그리 무마 되고나서, 마무리로 잠에 드는 순간, 귀를 타고 흘러드는 매력적인 톰의 음성은. 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7. 14. 01:59
오늘은 출근길 사진 올려봄이다. 크기도 어제보단 더 크게해서. 어찌나도 요란스런 하늘의 모습인지 원. 비가 온 뒤의 하늘 치곤, 거참 뭐라 표현하기가 그렇다. 비구름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비온 뒤의 갠 하늘도 아닌 것이. 장마가 제대로 우리나라 한반도에 제대로 자리 잡은 건 확실한 듯 해. 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7. 13. 03:13
태풍이 지날 때도 그러지 않던 하늘이, 연신 비를 퍼부어 준 날이다. 내내 혜택받은 땅 광주에서 사는 게 행운이라고. 중얼거렸던 태풍이 지나가는 와중의 나였다. 눅눅하고 느슨한 건 싫지만, 걸음걸음 내내 떨어지는 빗방울들은. 여전히 나에겐 참 좋다. 이제서야 제대로 장마답게 비가 내려주는 것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7. 12. 00:44
그 땐 참 기뻤는데, 별것 아닐지나 무언가의 기대로 인한 조그마한 설렘. 내 앞에 있던 누군가로 인한 달콤함. 어딘가로 나선 발걸음의 무거움마져 누르는 만남. 예전엔 그렇게 누구든지 간에 일단, 만나고 보는 것에서 즐겼던 그 느낌이 무엇이었을까 싶다. 괜히 새로운 것을 눈에 담는다는 것으로 만..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7. 11. 05:16
실은 어제 월드컵의 64번째 경기. 그러니까 마지막 경기인 결승전을 보기 전에, 이 글을 올려보겠다고 아주 열심히 공들여서 글을 올리다가, 경기가 시작되는 와중에 단 한번의 클릭 실수로 인해서 거즘 다 올린 글을 싸그리 날려버렸다. -_-;; 어쩌겠나. 이미 축구는 시작했고, 다음을 기약할 밖에. 그래..
to hold in common../세상과 공유. 2006. 7. 11. 03:19
참 오래 간만에 간 늦은 밤의 극장은. 금요일 밤이라고 참 사람들이 많았다. 그 사람들을 피해 구석에 앉아있는 도중 샷. 언젠가는 두리번 두리번 혹여 아는 사람이라도 있을까, 내심 걱정하던 모습이 그새 적응이 되었다고, 이젠 무덤덤이다. 우연찮게도 보게 된 영화 한 편 덕분에, 마음 들뜨고 들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7. 10. 01:06
최근 들어서 갑자기 여자라면 한 달에 한 번씩 걸려야 하는 고 것. 통증이 어찌나 심해졌는지 원.ㅠ_ㅠ. 오늘 오전에 수업 할 때까지만 해도 괜찮던 것이 집에 오니 완전 압박이다. 그거 잊어 버리자고 잠에 들려 했으나, 분명하게 잠을 잔 건 확실한데, 기어이 자다가 자다가 깨고 깨고를 반복하다가는,..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7. 9. 02:38
정말이지 지대 느껴보는 그 감동인 듯 하다. 그러니까 이야기를 해보자면, 요즘은 뭐 하나를 해보려 시도조차 못하는 날들의 연속이었거니와, 조금 그 시험이라는 것 때문에 왔다 갔다의 날들이 진정이 된 듯은 하나, 아직도 멀었다. 시험기간. 남들은 들으면 뭔놈의 시험을 그리 오래 보냐고 할테지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7. 8.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