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날개. 그리고 가끔은..
2009.04.04 by 아이리스정
백만년만에 느껴보는.
2009.03.27 by 아이리스정
제발.
2009.03.25 by 아이리스정
풀썩.
2009.03.21 by 아이리스정
가끔씩 발견하는,
2009.03.09 by 아이리스정
답답허다..
2009.03.06 by 아이리스정
비가.
2009.03.01 by 아이리스정
지나간 일은.
2009.02.24 by 아이리스정
시간이라는 녀석이 어찌 지나가는지도 모르겠는, 어느 목요일 오후. 달을 맞이할 준비를 서서히 시작하는, 하늘 빛에 기대어 가만 생각해보니, 정신없이 여기저기 다니기만 바쁜 요즘. 문득 햇빛에 길어지고 늘어지는 그림자가 안쓰럽다. 문득 바람살랑 해 넘어가는 오후에 늘어진 그림자가, 쓰디쓰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4. 4. 02:53
완전 오방 백 오십년만만년에 느껴보는 CD의 따끈함. 그래도 덕분에 다 넘겼다! 푸하하핫. 담달 휴대폰 비좀 나오겠는걸? 컬러링에 벨소리에 온통 리모델링 해야하니 으하하하핫;;; 5개월여를 꾹꾹 참고 눌러 기다린 보람. 총알장전을 받아 제껴대는 가슴 뿌듯함의 벅차오름. 울 기타치는 살인미소 쭌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3. 27. 01:24
아주 아주 오랫동안 괜찮았었던 죄다 지워버린 기억의 기록 중 남아있는 단 몇장의 사진. 그 날의 기록이라고 해야할까? 왜 이제와서야 이렇게 이다지도 물밀듯이 밀려오는 걸까. 아무렇지도 않다가 이제서야 뜬금없이 이리 한 번씩 머릿 속을 휘젓는 상념들일까. 이제는 갈일이 없어진 그 장소에서 ..
thinking about../나는. 2009. 3. 25. 03:45
나, 이 사진이 너무 좋아~ 이런 거 함 찍어보고프다. 역시나 요 사진도 울 스티브옵님의 YB전속 사진기사님의 멋진 사진. 생생한 열기라고 해야하나, 아님 살아있음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요즘 더더욱 그리워지는 듯한 무언가의 열기. YB에 빠지고 공연에 허우덕댔던 것이 행복했던 이유는. 아마도 날..
thinking about../나는. 2009. 3. 21. 23:42
어떤 시간대라는 것의 묘미. 참 간만에 사진을 찍었더랬는데, 동호회에 올리고나니 이거는 원 무신. ㅋㅋ 5% 부족한 게 아이고 마이마이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부족함이었다. 이거 하나 달랑 맘에 들데~~ 그래서 기념삼아 함 올려보는 기라. 여행가고프다. 마음이 심란해서 그러는걸까? (듣기에 따라 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9. 3. 9. 01:14
아무 대책도 없는 지금이 너무나 답답하다. 도대체 어떤 것에 따라야 한다는 말인가, 정말이지 대학병원에 일반 종합병원에 한의원에 일반 외과에 아주 지쳤다. 어쨌거나 결론은 났다. 남들은 평생 한 번도 안찍어본다는 MRI를 나는 벌써 두번씩이나;; 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나... 에그그그~~ 하자도..
thinking about../나는. 2009. 3. 6. 01:17
비나 원없이 왔으면 좋겠다. 며칠 전 처럼. 그것이 바로 내겐 최고의 멜로디인데, 아마 가끔씩 어디론가의 떠남과 되돌아감을 반겼던, 바로.. 그 때들 처럼? 나는 그래서 비가 좋은걸까..... (10곡 순서대로 나가요~~~~~~~~~)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9. 3. 1. 01:23
이젠 생각하지 말자고 다짐하지 않아도 잊혀지는 것. 참으로 놀랍고 경이로운 일이다. 그렇게도 마음에 걸리고 걸리적 거리던 사소한 것들의 뭉탱이들이 서서히 잠식되어 가듯. 변함이라는 건 그렇게 또 결국엔 지나간 일이 된다. 결국 다시 또 놀랍고도 경이로운 일로 그저 스치고 말 뿐..
thinking about../나는. 2009. 2. 24.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