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2006.09.07 by 아이리스정
지금 비 내리더냐?
2006.09.06 by 아이리스정
오늘 한자락.
2006.09.05 by 아이리스정
오늘이라는 하루.
2006.09.02 by 아이리스정
열심히 걷는 중.
2006.09.01 by 아이리스정
바램.
2006.08.31 by 아이리스정
토도독.
2006.08.30 by 아이리스정
좋다면 좋은거고.
2006.08.27 by 아이리스정
땀 실컷 흘리고 막 나오는 길, 제대로 가을바람 불어준다. 그 시원한 느낌은 참 좋기만 하다. 그리고 떠있는 달은 둥그런 보름달이다. 왠지 가만히 두면 안될 것 같아 한 컷 찍어버렸다. 작년 이맘 때 즈음, 예쁜달을 보면서 글을 올렸던 그 때가 떠올랐다. 저 달은 오늘의 달이다. 그새 한 주 절반이 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7. 02:44
지금, 비 내리고 있는 중이다. 톡톡톡 참 기분좋게 내리는 비. 너무나도 정신없었던 오늘 일과를 마치고서 밖으로 나서는 순간. 어찌나 몸서리치게 쌀쌀함이 스미던지, 무지막지한 아이들의 열기 속에 그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좋기만했던 하루. 퇴근 길 나서는 순간에는 그저 입고 나온 오늘의 옷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6. 02:18
그게 생각치도 않았는데, 무심코 버스 안에서 실험삼아 샷. 지금은 일하러 가는 중이다. 시간도 어중간하고 날이 너무 더워서는 버스를 탔다. 왠지 오늘은 이상하게 하루가 참으로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너무나 부족하기만 한 선생인 나를 질책하고 또 질책했음이다. 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5. 01:07
오늘의 시작. 이래저래 복잡하게 시작한 오전 일과에, 점심 혼자서 먹으려고 차리는 와중, -앞으로 금요일이 싫어질 듯 하다. 바쁘게 나가시는 엄마 얼굴도 안 비추시고 휙~ 던져주시고 가신다. 한달 남짓 남은 그 언젠가 열심히 오래비라 불렀던 영순오래비의 청첩장. 얼마 전 연락을 받고나서 아주 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2. 02:14
등줄기에 땀이 좌르륵 타고 흘러 내리면서, 지나는 고 1시간 남짓의 걷는 시간이. 그래도 하루 중 제일 아무 생각없이 지나는 시간. 가을이 오긴 온 것인지, 그래도 간간히 바람불어 땀 식혀주는 맛. 우기고 우겨봤지만, 분명 지나는 날은 목요일이었다. 또한 별 것 아닐지라도 8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1. 01:31
어젯밤 내리던 비마냥.. 그렇게 주룩주룩 비가 더 내려주면 참 좋겠다. 간만 친구덕에 마신 한잔술이 참 기분 좋은 밤이다. 괜히 그럭 기분을 덕분에 잘 넘긴 밤. 내일 일 때문에 일이 많은 친구에게 살짜쿠롱 미안키도 하고..^^; 내일도 잘 지나는 하루 되어주길.. 뭐, 이리 보내는 하루 일과의 마감도 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31. 02:47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더니, 이내 제법 빗줄기가 굵어진다. 한동안 계속 내리더니만 지금은 그친 비. 사진 한 장 찍고서 보니, 참 거 사진 한 번 맘에 안들게 찍혔음이다. 사야지 하고선 다짐한 새 디카는 연즉이다. 언제쯤이면 사게될까가 의문일 뿐. 그래도 저렇게 빛을 없애고 나니 나름 그런대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30. 01:34
주말에서 하루가 지나갔다. 목요일에는 괜히 아무일 없었음에도 괜시리 기분 좋아 들떠서는, 다른 때 같았으면 유난 난리난리 기분 다운에 다운이 될만했을 법한 일에도 그저 고이고이 넘겼다. 그것이 뭐 최근 유난히 침대에 머리만 닿으면 잠을 잘 자는 것 때문일지라도. 대체 어찌나 잘 자주시는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27. 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