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올리고~ 올리고~.
2005.07.06 by 아이리스정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2005.07.05 by 아이리스정
누구에게나.
2005.07.03 by 아이리스정
빗속에. 그 느낌으로.
2005.07.02 by 아이리스정
달리는 것 또한 - to me.
2005.06.30 by 아이리스정
해가.
2005.06.29 by 아이리스정
마음. 그 마음.
2005.06.22 by 아이리스정
모르겠다. 정말.
2005.06.21 by 아이리스정
아, 그러니까...모시기.. 그러니까. 다들 좋은 하루 보내블자고~ 오늘도 여전히 바보같은 내가 하는 말이었음당. 하하하핫. 두두둥~ 신나고~ 비는 안오나? 아!!! 신난다 신나. 아~ 오늘만 지나라 오늘만. ..┭┮ _┭┮.. 처절하다 정말. 다들 그저 음악 즐기시고 가시자구요~ 하하핫. 못난이 외계인의 오늘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6. 12:42
지금의 나는 휴식이 필요해. 나른함. 그저 일상의 반복 속에서 오는 무변화의 나른함이 아니라, 마음의 쉬어줌에서 오는 편안함의 나른함이 필요해. 실은 재미난 놀이를 찾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것이, 지금 이 순간에는 그렇게 나를 깨울 무언가의 음악 하나가 필요한 듯 하다. 그렇게 미적함..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5. 01:52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여름이 그러한 것일까. 나른함의 그것일까. 여름이 좋던 싫던. 누구나. 누구나. 잠을 자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고민은 하루 이틀이 아닐진데, 그저, 마냥 해야할 일들을 미뤄둔 채 그렇게 음악을 뒤적인다거나, 때마침 찾아와준 마음껏 퍼주어주는 비 덕분일까. 문득 스쳐지나가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3. 01:27
무수히도 많은 마음들이 그득 그득 떨어지는 그 속에서 그대로 멈추어 설 수 없으니 갈 길 바삐 움직여야 함은 어쩌면 못내 아쉬우라는,, 여운을 남겨주는 누군가 알려주지 않은 계시인가. 젖어 들어가는 옷깃과 살갗을 피해주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들은 아직 그 계시를 받지 못함이던가. 그 마음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2. 01:33
"그대로 있어주면 돼" - 김장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줄게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더 힘들지도 몰라 울지마아무것도 하지마 고 있으면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갈거야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 곳만그대로 있어주면 돼니 생각 밖에 할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6. 30. 04:42
해가 뜨지 말았으면 하는 날이다. 그저. 그렇게 편히 잠들 수 있게 해줌이 너무나 고마웠던 밤이었나 보다. 그러고서 일어나니 아침 해가 떠있다. 조금 덜 먹은 맥주 한 캔이 아쉽긴 하지만, 그건 늘상 있어온 일이다. 장마라고 해놓고선 날씨가 이게 뭐냐 싶다. 비가 아주아주 살짜기 조금씩 내리는 듯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6. 29. 09:01
그 어느 날. 주말의 퇴근길이었나 보다. 집에 막 들어서면서 하늘의 사진을 담아보니 벌써 하루해가 지고 있었던 거 같아. 누구는 그렇지. 늘 그렇지만. "잘 지내?" , "뭐하니?" , "좋은 하루 보내." , "맛난 점심 먹어."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지? 잘쉬어." 사람들과 오가는 대화는 여전히 그렇지. 그러다 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6. 22. 02:46
그럴 수 있겠어? 몰라. 이젠 아니야. 정말 아니야...아니라구!! 라고 외쳐봤자. 아..좋다. 역시나 술은 나를 달리게 해주니 말야. 누가 머라든? 머라해봐..야옹~ 앙? 한잔에 시름날려.. 그리움 날려.. 그리 다 날려 앙? 나도 그러고 싶었어. 이젠 제대로..제대로이고 싶어. 앙? 술기운을 빌어 제정신이 아니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6. 21. 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