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2005.07.25 by 아이리스정
지나는 시간.
2005.07.24 by 아이리스정
그런 날이 기대되어.
2005.07.20 by 아이리스정
오랫만에.
2005.07.19 by 아이리스정
풀려가는 의문들.
2005.07.17 by 아이리스정
참. 그게 그렇네.
2005.07.14 by 아이리스정
그러니까. 이제 된거자나.
2005.07.10 by 아이리스정
다지기.
2005.07.07 by 아이리스정
집에 내 있다가, 엄마 심부름을 나갔는데 문득, 좀 걸어야 겠다는 생각. 집에 돌아와 외출 준비를 하고선. 처음 시작되는 그 산책길에서 유난히도 많이 피어있는 꽃들. 난 꽃을 엄마처럼 좋아라 하진 않지만 일단 예쁘다. 감상이나 하고자 이렇게. 색이 참 곱다. 이 나무는 유난히도 많이 요즘들어 꽃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25. 01:42
간만에 퇴근을 일찍하고 돌아온 금요일 오후. 자꾸만 덥다고들 하는데 난 괜찮은데. 참 좋은데. 애들 방학이라고 해주는 행사에도 그저 아랑곳 하지 않고 될대로 대라 지난 일과였다. 돌아와서는 한 숨 건드러지게 자주니까 좋았다. 그냥 계속 자버렸으면 좋았을텐데. 속이 좋지 않아 먹지도 못할 닭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24. 02:46
무지하게 말야. 이런 하늘 기대되는 요즘이다. 곰방이라도 시원한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 얼마 전에는 내내 그러니까 이제 그만 좀 했는데, 다시 그렇게 하늘이 햇살 그득 내려주니까, 한번쯤은 기대되는 하늘. 그런 날이 다시 기대되는 요즘. 그렇게 왔다리 갔다리. 사람 마음 뿐만이 아니라자나. 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20. 00:49
이런 느낌 참으로 간만이네. 일터에서 다들 아직은 퇴근도 안할 시간에, 잠시 서점을 들러야 하는 핑계로 일찍 끝나는 오늘 일과를 서둘러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하늘이 참 멋져서,너무나도 더운 날이었지만. 샷. 그렇게 웃으면서 사진 한 컷을 찍었다. 원하는 데로는 아니지만. 폰샷으로 이정도가 어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19. 03:06
지난 날의 과오가 하나씩 사그라져 들어가는 나날들. 그렇게 오늘. 웃고 지났다. 참 좋다. 그렇게 웃고 지날 수 있다는 것은, 웃음이란 건 그렇게 좋아. 이제는 시간이 지나의 다시 나는, 나의 그 기억력이란 것의 구조가, 오늘. 몇시에 일어났으며 그렇게 하루종일 무얼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가 않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17. 03:30
늘 쉽지만은 않지만, 그렇게. 오늘 참 버겁다. 목요일 아침. 벌써 한주가 그렇게 지나 내일이면 그새 금요일이다. 어제의 유쾌함 덕분에 그렇게 밤을 꼴딱 새버리고 나서. 세상에나 그렇게 시간이 지난지도 몰랐다. 아침에 잠이나 좀 자볼까 했더니만, 모든 것에서 나는 소리들이 나를 너무나도 괴롭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14. 12:13
때론 기껏 마음 다 잡아두고선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다 되었다 싶으면, '이제 되었구나.' 그럴만 하면 꼭 무언가가 그 이루어짐을 짓누른다. 마치 그렇게 정해진 것 처럼,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다. 세상 속에서 돌아가는 그 속에서 자꾸 자꾸 무언가를 만들어 자신에게 속하게 만든다. 자신이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10. 01:23
다시는 울지 않으려 했는데. 그런 생각들. 문득 찾아오는 것들에게. 내 눈물 보이려 하지 않았는데.. 아니 이젠 더이상 남아있는 눈물이 없구나 했는데. 오늘 무엔지 그저 마냥 눈물 글썽인 것이... 참을 수 없을 만큼의 그 무엇이 덥썩 나를 안아버렸어. 그냥 저냥 마냥 눈물이라는 것이 아주 간만에 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7.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