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익.
2005.08.07 by 아이리스정
그러니까 말이다.
2005.08.04 by 아이리스정
아하핫.
2005.08.02 by 아이리스정
세차게도 내려.
2005.08.01 by 아이리스정
알아간다는 것.
2005.07.31 by 아이리스정
감상 두번째-울동네 좋네.
2005.07.28 by 아이리스정
좋다쿠나. 쿵.^^;
2005.07.27 by 아이리스정
조금이나마.
2005.07.26 by 아이리스정
말이 필요없으니까. 그저, 이대로 씨익 웃을 뿐이야. 날이 새도록 웃고, 날이 새도록 그러다 울어주고. 다시금 또 웃고. 울고. 이제는 기억속에서 묻혀진. 그렇게, 언젠가 꺼내들으면 정말 맛나는 음악처럼. 그렇게. 그저 약간의 알콜이 가미된, 오렌지 쥬스가 너무 맛났다고 해두자. 그러자. 안녕하세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8. 7. 04:33
음악이 없이 일케 무언가 주절거려야 한다는 것은 정말 곤욕인 듯 하다. 아니 그것이 아니라 음악이 곁들여져야만 무언가 턱하니 자리 잡아줄 듯 하여서 말이다. 그래서 무턱대고 올려본다. 사진은 휴일의 마지막 날 밤 빗방울이 몹시 떨어지기 전인 새벽, 운동을 마치고서 찍은 사진이다. 타닥타닥 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8. 4. 03:30
'친절한 금자씨'를 5분 정도 극장에 늦게 들어가서 봤다. 그리고 비가 올 것 같아서 미친듯이 길을 헤매서는, 감장색 우산을 하나 사고. 내내 집까지 걸었다. 비는 오지 않았다. 끝내. 오지 않았다. 그러고선 집 앞 바에 가서는 술을 미친듯이 먹어주었다. 아주 간만에 그러해 줬다. 살다보니 별 일도 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8. 2. 06:05
비가 세차게도 내려. 그렇게 '래더 49'라는 영화를 보다가 어느새 시간이 지났고, 한 시간여 전부터 아주아주 세차게 무서우리 만큼 많이 내려. 빗소리가 무서우리 만큼 거셌다. 그러면서 블로그에 있는 음악소스들을 모조리 제거했다. 얼마 안되서 별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쉽다. 음악이 없어야 한다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8. 1. 05:41
다들 이 시간에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렇게 휴일의 두번째 날이 지나간다. 아니 지나서 세번째 날이 되어가고 있다. 몇 시간 전에 시작되었다. 아침이 되서야 해가 뜨는 것을 보면서 잠이 든지도 두번째가 지났다. 그저 참으로 좋기만 하다. 어이하야 진작 깨닫지 못했을까. 이렇게 휴일이 되어서 집..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31. 03:21
멀찌감치 돌아오는 길. 오늘의 걸어오는 코스는 조금 돌아서 오는 길. 역시나 되돌아가는 곳은 같지만, 하나 같이 같지만 걸어주는 그 방법이 다름이 재미라. 조기는 광주로 막 들어오는 고속도로 빠지는 길에 있는 광주 국립 박물관. 참고로 8월15일부터 휴관이란다.^^; 어제의 그 여유로움이 무색하리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28. 02:42
요즘 열심히 나와 함께 해주는 책. 우리 애들에게도 무지무지하게 자랑했었고, 주위 사람들에게, 심지어 엄마에게까지.. 무지막지하게 자랑을 했던 책. 말하지 않아도 어떤 책인지 알겠지? '이순신의 두 얼굴' - 김태훈 저. 막상 무작정 온라인 주문을 하고 보니까. 그 가격 만큼이나 무지하게 두꺼운 책..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27. 02:02
점차로 마음이 한결 나아진다. 피곤함이 감싸 안아주어서 일까.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틈이 없다. 그러니까. 집에 돌아오면서 걷기로 한 것은 잘한 것 같아. 오늘밤. 간만에 아주 아주 깊이 잠들 수 있었으면 해. 눈이 피로해서 감길듯한 그 느낌. 좋자나. 내일의 일과가 끝날 때 즈음 그렇게 또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7. 26. 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