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조일까.
2005.04.12 by 아이리스정
한주 마지막 일상의 상념.
2005.04.09 by 아이리스정
모질게도.
2005.04.08 by 아이리스정
언제나 늘.
2005.04.06 by 아이리스정
중독.
2005.04.05 by 아이리스정
잊혀짐과 기다림의 일상.
2005.04.04 by 아이리스정
지금은,
2005.04.02 by 아이리스정
그렇게..
2005.04.01 by 아이리스정
며칠전. 그렇게 그 길에는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그리고, 봄이 지남을 알려주고 있다. 비가 세차기 내리기 며칠전. 그날..이었을거야 아마도. 아마도 지난주 주말에 퇴근길을 걷는 것을 택하면서 집에 다다랐을때 찍은거 아닐까. 그렇게 불과 한주만에 벌써 그렇게 개나리는 녹색잎을 틔우고 노랑빛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12. 02:15
주욱 늘어서있는 나무들, 아직은 새시로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봄을 준비해. 비가 살며시 내려주고 있던 그 길. 봄내음 가득한 그곳. 며칠 치과를 다니면서 그렇게, 다녔던 그 길. 2년전 학교 생활과 병행하면서 다니던 일터. 그래서 늘 같이 해주었던 그 길. 그렇게 며칠전 비가 슬며시 찾아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9. 02:34
그것 알게 해주고자 시간은, 오늘은 늘 그렇게 있는것일까. 일상은, 그러하라고 늘 지나가는 것일까. 바라보아야 함은 그런것일까. 내게 던진 어떤 하나의 말. 그리고 영상. 음악. 그것들은 이러하라고 일부러 내게 주어지는 것일까. 이젠 제발 그만좀 알아달라고 나를 붙들어 매는것일까. 모르고 모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8. 03:18
휴일이었으면 참 좋겠다. 오늘처럼, 늦은 무엇의 잠과 그리고 또 다가올 주말의 불안함이 없이. 따스한 안부를 전해받고, 멋진 이야기들을 나누고... 그러다가 잠시 문득 또 그렇게 망설임에 주저않고 내뱉으며 들리는 음악없어도, 보이는 것.. 하나 없어도. 언제였을, 그 여름지나 가을지나고.. 겨울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6. 01:55
중독에서 헤어나기. 그것은, 참으로 힘든거 같아. 또 하나의 중독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애쓰는 것이. 오늘 따라 참으로 버거운건. 그 시간이면 빠져들어버리고야 마는, 그..생각들. 잔추억이 되살아나는 순간. 벗어나지 못하는 과거 그시간의 중독에서 여지껏 허우적대는, 그것과 같은 이치일까. '중독'..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5. 01:08
(이거 클릭해야 할걸요? ^^) 오늘밤. 아끼고 아끼는 컴터의 배경화면을 윤씨에서 이순신으로 바꾸었다. 또 하나의 즐거움이란, 컴터를 가지고 이것 저것 해보는 것인데.. 이렇게 다시 또 배경화면을 아주 간만에 변경해주니 기분이 산뜻해. 별것들에 기분이 다 좋아짐이다. 독서란것에 다시 재미를 붙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4. 01:40
날씨.. 비온다더니, 너무 화창하자나... 쉬고싶다. 봄놀이 가고파. 아니, 네 말처럼 소풍가고파. 소풍. 언제였을까. 가방에 맛난것을 싸들고, 어딘가로 즐거이 기분좋게 놀러갔었을땐. 그것은, 언제인가 부터 소풍이라는 단어가. 여행이라는 단어로 변하였던 것일까. 하지만 이젠 그것마져 쉽지 않은걸.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2. 12:55
봄. 봄이 오려나 보다. 내내 꽃망울만 보이던 것들이.. 그렇게, 따스한 햇살 맞아..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서 말야. 기분좋게 출근. 이 때문에 치료받으러 가는길. 한껏..부풀어. 그것은, 비단 나에겐, 봄이 오지 않을지라도, 시간은 봄이 되어, 그렇게 지나고 있다. 참으로 희한해. 똑같은 장소를 찍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1.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