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즐기다.
2018.01.18 by 아이리스정
엉망진창.
2017.11.10 by 아이리스정
기억해주겠어.
2016.10.26 by 아이리스정
뭔가 대체.
2016.03.03 by 아이리스정
배워가는 것이라는 거.
2015.09.25 by 아이리스정
새로움이 없는 새로움의 시작.
2014.11.20 by 아이리스정
한 순간에....
2013.09.11 by 아이리스정
마음 속에 맴도는 말을 다 뱉어낼 수 없을 때..
2013.08.12 by 아이리스정
딱히 어떤 계기는 없다. 그저.....잊고 있다가 깨어난 무언가다. 늘 함께하고 싶고 그 외로움도, 고민도 만져주고 싶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이니까. 어쩌면 타이밍이 늘처럼 그렇게 절묘했기 때문에 ^^; 난 또 끈 하나를 다시 붙잡은 거 마냥 그렇다. 너도 나도 모두 그저 어쩔 수 없이 그렇..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8. 1. 18. 00:48
시작인데 시작이 아니고, 도전인데 도전이 아닌 거 같다. 나는, 철저하게 무너졌다. 돌아갈 방법도, 돌아갈 이유도 없다. 아무도 원망스럽지 않다. 단지, 난 내가 너무나 원망스러울 뿐이다. 그래야하는 게 맞고 정해진 건 없다. 음악을 듣고 싶지도, 영화를 보고 싶지도, 책을 읽고 싶지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7. 11. 10. 23:11
어제 오전의 전화 통화.그리고 오늘 밤의 카톡카톡.무뎌짐의 마음이 이토록 무섭다는 걸, 참으로 크게 깨닫고 지나간다.무엇이든, 어쨌든, 그것이든, 그러든 말든.난 이제 제대로 경영을 하게 되었나 보다.그리고 난 커버린 게 아니라, 닳아 문드러져 버렸다는 걸 알았다.여전히 내일 밝게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6. 10. 26. 02:48
길이 없다 길이. 난 분명히 어떤 길 위에 서 있었다. 헌데...한동안은 지나온 길만 보다가 길 위에서... 머무르기만 하고 앞에 나아가질 못했다. 그러다가 다른 길이 보이면 다시금 발을 얹었다. 그러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아갈 길이 분명해지리라 믿었다. 헌데, 여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6. 3. 3. 01:10
살아간다는 게,살아있다는 게...이렇게 소름 끼치도록 희한한건가.역시 나라는 존재가 주어진 것이 한없이 부족하고,평범한 것과 많이 틀어져 있어도.주어진 것을 거스를 수 없다는 걸...거스르면 안된다는 걸,이렇게 또 한 번 얻어 간다.산다는 것은 어쩌면,그렇게 계속 깨닫고 알아가는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5. 9. 25. 05:40
종종 살아가면서 그 때 그랬었지, 이 때 이랬었지... 떠오를 때가 있다. 오늘, 문득 블로깅이나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이 사진이 떠올랐다. 처음으로 맘먹고 혼자서 참 멀리도 떠났었던 그 곳. 눈이 수북히 쌓인 겨울에도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다. 날이 참 흐렸기에 나름 출사였는데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4. 11. 20. 01:57
무턱대고 근래에 사용했던 블로그나 싸이월드 블로그...이것 저것들을 살피다가, 너무나 게으른 내 자신을 탓하게 되는 밤이다. 아주 중요했던 그 2010 년의 기록이 없다. 어쨌거나 생각이 났으니, 조만간에 여기다가 고 사진들이나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다. 싸이블로그는 뭐...버리고 가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3. 9. 11. 03:08
어찌보면 잘못 찍은 것 같은 이 사진. 아마도 그러지 말아야지 해놓고서 꼭 잊어버리고 선글라스를 끼고 사진을 찍어서인 듯.. 하지만, 적어도 내게만큼은 아쉬운대로 은근 매력있다. 그래서 포스팅 해보면서..... 빠른 시일 내로 해야지 했던 일들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뭐가 이다지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3. 8. 12.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