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의 굴레.
2013.05.31 by 아이리스정
똑똑.
2013.01.24 by 아이리스정
서글프다.
2012.12.18 by 아이리스정
그 덥던 여름 지나고..
2012.10.04 by 아이리스정
늘처럼 그렇게 또 대신하며 지나가는 시간.
2012.09.25 by 아이리스정
2012년.
2012.09.07 by 아이리스정
살아가고 있다는 것.
2012.09.04 by 아이리스정
나는....
2012.08.07 by 아이리스정
- 아주 오래된 사진을 하나 들고 왔다. 오늘은 그렇다. 나는 그동안 어리석게도 이 마무리라는 걸 하기가 귀찮았던 건지도 모르겠다. 마무리라는 걸 바라보는 이 시점이 되다보니...자꾸만 반성의 연속이다. '왜 나는 좀 더 적극적이고 철저하지 못했었던 걸까.' '왜 나는 그토록 타인에 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3. 5. 31. 03:59
새해 첫 포스팅. 가슴 저어기 어딘가에서 뿜어져 나오는... 눈물 한 방울 똑똑. 뚝뚝 떨어지는 한.방.울. 똑.똑.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3. 1. 24. 01:38
가슴이 시리게 서글프다. 그렇게나 애쓰고 애썼다 여겨졌던 시간들이 지나고 지나... 그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간다. 그 와중에 참 다행인 사실은 참 뿌듯한 일도 나름 많았던 2012년이었다는 사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 만족할 수 있다는 게 단 하나라도 있었다는 것에..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2. 12. 18. 01:58
이제 다시 모든 것들이 꽁꽁 어는 겨울 다가오겠구나. 해마다 이맘 때 즈음이면, 뭔가 해놓은 것 없이 또 그렇게 맞이하는 다가오는 연말이겠거니 했던 거 같다. 그렇게 지나온 시간이 아마도 7년이 넘었지 싶다. 하지만, 올해는 그렇게 또 다르다. 이건, 어찌보면 색다른 것으로 받아들여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2. 10. 4. 04:28
애처롭게 안타까이 지나가는 나날들의 연속에, 솔솔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높아져만 가는 가을 하늘 아래에, 진심 담아 말 걸어주는 것이라곤 어쩌면...... 어떤 의도도 없이, 그렇게, 그저 그렇게, 다독여주고 토닥여주는 귓가에 들려오는 음악들이다. 그렇게 또 대신하고 위안하면서, 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2. 9. 25. 01:58
달라져가고 있는. 다르고도 또 다른 나에게 있어서의 2012년. 이제 몇 달남지 않은 나의 2012년이 멋진 마무리로 되어주기를 바라면서, 그냥 올 한해가 참으로 고맙다. 언젠가의 내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거 같아서 그래서 참 좋다.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걸,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2. 9. 7. 02:19
『사는 즐거움은 어디에 있는가. 그리고 그 즐거움은 누가 가져다주는가. 즐거움은 우리 스스로 만들고 찾아내야 한다. 사는 일이 재미없고 시들하고 짜증스럽고 따분하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한 대로 그 삶은 재미없고 시들하고 짜증스럽고 따분한 일로 가득 채워진다. 우리들의 일..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2. 9. 4. 16:30
아직은 그래도 많이 부족하고, 꽤나 모자란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남들에겐 종종 참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곤 하지만, 아직 멀었어. 뭔가 다른 2012년이 지나가고 있고, 그 역시나 부족하면서도 한 쪽에서는 차곡차곡 채워져가고 있는 하루하루가 이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2. 8. 7. 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