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날 수 없는 틀.
2006.01.06 by 아이리스정
새벽.
2006.01.04 by 아이리스정
좋은 일 가득하길.
2006.01.03 by 아이리스정
날개는 없지만.
2006.01.02 by 아이리스정
기억의 끈이라는 걸.
선물.
2006.01.01 by 아이리스정
새해가 밝고~
모두들.
2005.12.30 by 아이리스정
그 틀에서나마 잠시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었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음의 위로로. 아주 뜨거운 사케 한 잔이 먹고팠다. 단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결국에는 그렇게 내게 주어짐으로 남겨진 내일. 아니 오늘. 금요일이 되어줄 듯 하다. 그리고선 다 마치고 나면 최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 6. 03:27
그 순간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더라. 왜일까의 의문보다는 그러고 있는 내 자신이 먼저 보이더라. 하지만 참으로 속 시원하게도 뱉어내버린 것 같아 좋았는데, 깨어보니 꿈이더라. 그래서 그런 기분. 그 자리에 가만히 앉아 이건 뭔가 싶었나봐. 그러고선 분명한 것들이 왔다 갔다. 친구를 기어이 불러..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 4. 01:34
기상. 너무 일찍 잔 탓인지.다시 시작된 반복의 주기일까. 아니면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주구장창 주말 내내 이불 속에 있었기 때문일까. 고작 세시간여를 자고선 눈을 떴다. 다시금 눈을 감고 잠을 청해보지만 언제나처럼 다시 잠이라는 건, 어느 새 저만치 가있는 듯 하다. 아마도 주말 내내 잠이라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 3. 02:21
오늘 비가 왔으면 좋겠다. 아주아주 가볍게 그냥 그렇게, 비가 오면 참 좋겠다. 서서히 정리되어지는 앞에 놓인 상황들에 대한 판단들이, 착각이든 오해이든. 언제나 그랬거니와. 다른 것 바랄 것 없이 비가 오는 하루였으면 참 좋겠다. 오늘. 내 생일이다. Happy birthday to me. "Happy Birthday to Me" - 신승훈. 사..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1. 2. 01:07
너도 가지고 있을까. 나처럼. 그녀도 가지고 있을까. 한 번쯤은 기억할까. 몇년 전 오늘이 되어서는 같이서 괜히 즐거워하면서 새해가 지나감을 웃으면서 맞이 했었고. 박수치면서 그 싫어한다 했는데도 준비한 치즈케잌에 성화를 부리다가 생일에는 꼭 찰밥을 먹어야 한다면서 손수 밥을 지어..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 2. 00:47
-멋진 나의 친구들. 그녀들이 집까지 찾아와 주고 간 생일 선물. 화장도 안하는 내게 파우더 팩트와 립글로즈와 립스틱까지. 그리고 좀 더 멋쟁이가 되라는 뜻으로 준 듯한 멋진 머플러까지. 친구들아. 예상치도 못했음에도 잊지 않고 집까지 찾아와 주어 고마와. 초등 때부터 이어온 연을 놓치않고 끝..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 1. 21:57
2006년 들어서 처음 남기는 글. 그러니까 블로그를 좀 쉬어야지 했던 거이..결국에는 말이 씨가 된다고!!!!!!! ㅠ_ㅠ 무지하게 아파서 내참 시리 싶게..제대로 쉬었다. 그러니까 사람들에게 인사도 제대로 못한 채 말이다. 무지하게도 2005년의 마지막 날에 병원을 찾았다. 이상하게 사람들이 건강하라고 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 1. 03:03
뿌듯함으로 마무리 되어지는, 그런 연말의 며칠 남지 않은 2005년이 되어주길 바래요. 전 요 며칠을 남겨두고 감기라는 게 찾아온 듯 해요. 하지만 아주 가벼운 거라 괜찮은 듯 해요. 집에 돌아와서는 아주 깨깟하게 씻구선, 컴터를 켜곤 여기 저기 둘러보니 다들 새해 맞이 마무리 인사가 대세인듯 하네..
to hold in common../세상과 공유. 2005. 12. 30. 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