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다 쿵.
2005.12.14 by 아이리스정
누가 뭐라할건데!
2005.12.13 by 아이리스정
2005.11.03. 03:53.
그러니까!!
2005.12.12 by 아이리스정
달리기.
2005.12.11 by 아이리스정
하루일과. 그리고 회상.
2005.12.10 by 아이리스정
어쩔 수 없이.
2005.12.08 by 아이리스정
곧,
그러니까 오늘 출근 길에 버스 정류장에서 찍은 샷. 빨리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뒤로 한 채. 불과 얼마 전까지 내리던 눈 구름들은 물러가고 파란 겨울 하늘이 빼꼼히 내민 풍경. 그곳에 엉겨 있는 구름들이 멋지기만 하다. 요 사진을 건지고 나서 얼마나 뿌듯했던지. 한 껏 미소지었음이다. 사진을 찍..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2. 14. 01:55
추워서 덜덜덜 타자치는 것도 힘들다. 방에 있는게 밖에 있는 것 보다 어찌 더 추우니 이건 또 무슨 조화인가 말이다. 아마도 오늘 운동을 하지 않고 샤워를 해서 인듯 하다. 역시나 운동은 꾸준히 제대로 해주어야 하는데 말이다. 어쩔 수 없이 또 다시 펑펑 대박 터져주는 눈 덕에, 운동을 못가고선 집..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2. 13. 03:22
나로부터의 분리와 하나로의 일치됨의 경계. 일상은 늘 반복되는 속에서 그랬다. 그것은 닮음이 아닌 합동의 원리에 의한 것이 되고자 함이다. 다시 형성되는 경계의 어느 구석에서, 그랬다. 그리고 아주 아주 많이 노력중이다. 뭐가 노력중이냐. 그러니까, 그것은 말이다. 분리와 일치를 조절할 수 있..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5. 12. 13. 03:19
읍; 실수로 글을 올리다가 날라가브따.. ㅡ_-;; 이러면 또 의욕상실이샤~그래도 끝까지 다시 남기는 의지의 한국인! ㅡㅡ; 조기조기 위에 누구게? 앙? ^^ 아주 드물게지만 그렇게 내가 원하는데로의 음성을, 그리고 멜로디를 들려주는 이들. 속속들이 존재를 인식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건 또 뭐란 말..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5. 12. 12. 04:32
피곤함의 지친 몸. 주저 앉아버릴 듯한 기운. 성한 곳 하나 없는 여기저기의 통증. 친구의 부탁으로 나선 밤거리. 차가운 바람. 늦은 밤거리의 조용함. 스산한 기운의 스밈. 시원 달콤 쌉싸름의 술 한잔. 점점 따스해지는 옆 자리의 소곤거림. 채워져가는 그 곳의 빈자리들. 더불어 채워가는 덩그란 술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2. 11. 16:41
어줍잖게 시작한 일과. 일어나야지 일어나야지 해도 잘 일어나지지가 않는 요즘. 그렇게 허겁지겁 약속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에, 대강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간 자리. 회식겸 해서 먹은 고기가 탈이 났다. 하긴, 일어나자 먹은 것이 기름진, 그것도 자주 먹지도 않아주는, 고기였으니. 난 강호동이 아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2. 10. 02:48
『그것이 너이고. 당신이고. 그리고 나인 것임에, 아무래도 말야. 나와 닿아있는 사람들의 끈은, 그게 딱 들어맞나봐. 그래서 그냥, 무엇이든 간에 아무렇지 않아 하기로 했어. 이제 그렇게 지나치기로 했어. 내 앞에 놓인 것들만 바라보기로 했어. 지난 것들이나 앞으로의 멀리의 것들은, 우선 보류. 서..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5. 12. 8. 12:11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연말연시라면서 떠들어댈 주위가 되어줄 듯한 시간이다. 내내 여유없는 짬에 오늘은 간만에 퇴근이 빠른날. 원장샘에겐 정말 죄송하지만, 보강 수업 한시간 안하는 것이 왜이리도 즐겁던지 원.. 영화를 한 편 볼까 하다가 오늘 미리서 정해둔 일 때문에 그만둔다. 다시금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12. 8.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