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2006.10.27 by 아이리스정
그리고 오늘.
2006.10.26 by 아이리스정
오늘의 소망.
2006.10.25 by 아이리스정
이 순간만은.
2006.10.24 by 아이리스정
오오!!
2006.10.23 by 아이리스정
2006.05.31. 00:27.
비라도 내림 좋겠다.
2006.10.22 by 아이리스정
일상이란, 그런 것.
2006.10.21 by 아이리스정
집이 수리 중이라서 그런지, 참 시간이 더디게 가는 듯 하다. 돌아오는 길엔 차가운 아이스커피 한 잔을 샀다. 아직 얼음이 동동 떠있는 그 커피 한 잔이 참 기분이 좋다. 늘 잘 들르는 그 단골 토스트 가게 언니가 오늘은 학생들이 몰려와서, 늦게 들어간다고서 연즉 문을 닫지 않은 이유를 댄다. 그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7. 00:30
영문모를 꿈을 꿨다. 간만에 참 기분좋은 꿈이었는데, 내 손 잡아주던 너, 누구였니? 평소보다 조금은 이른 출근. 전등을 켜야만 하는 건물 안에 들어오는, 비춰지는 햇살. 스위치를 누르기 전, 그 시선 간직하고파 컷. 이렇게 찍어보니 조금은 따스하단 느낌. 그 느낌으로 오늘 하루, 무탈하게 지나주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6. 00:25
이런 사진 한 번 찍을 수 있음.. 원이 없겠다. 증말. (사진은 후배의 싸이에서 가져온 것. 다른 사람의 사진인 듯함.)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5. 01:53
아! 역시. +_+. 며칠 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고 하늘. 비온 뒤라 말끔한 하늘이다.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말이다. 그 햇살 반짝이는 순간에는 어찌할 수 없는 그 기분이, 아이들에게 하늘 봤냐면서 아이마냥 떠들어댔던 오늘 오후다. "얘들아~ 하늘 봤어? " 했더니만, "비가 온 뒤라 그러죠~" 하는 아이들. 쬐..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4. 00:55
눈을 떴다. 그리고 귓가에 들리는 그 소리가 너무나 좋았다. "와~ 비온다." 나도 모르게 소리질러 버렸다. 그러고선 한참을 창을 열어둔 채로 하늘을 바라보았다. 그 사이로 보이는 빗줄기들은 순간 울컥할 정도였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님을 만난 기분이랄까. 아마 내게 잠시간의 멈추는 시간이 내어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3. 00:45
나는. 그랬다. 사람과의 인연이란 이어져야 한다고. 어떻게해서든지 아주 나중이라도 그렇게 나의 존재를 인식시켜야 하며, 무슨일이 있어도 살아가면서 한번쯤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오늘. 집에 귀가하여 문득 생각해보니 그랬다. 그렇게 어떻게든지 연의 끈을 붙잡고 늘어져 그 끈을 이어..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6. 10. 23. 00:13
오늘의 시선들. 하늘이 너무 탁해. 아마 비가 내내 내려주지 않아서는 아닐까. 하늘에 자꾸만 쌓여가는 불순물들 때문은 아닐까 말야. 어서 시원~하게 내려주는 비 덕분에, 맑디맑게 개인 가을 하늘을 제대로 한 번쯤은 보고픈데. 어쩌면 비를 기다린다기 보단, 비가 제대로 내려주고 난 뒤의 멋진 가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2. 03:11
언제든, 되물어도 내가 답할 것이라곤. 후회라는 것의 연속되어짐의 일상. 나의 삶. 한 때 나마 다시 태어나면 좋겠다 여겼던 것들의 뭉게짐. 다시 태어난다 한 들, 후회하지 않을 수 있더란 말이냐. 절.대. 자신할 수 없음이다. 그 모든 사실들이 결국에는 내 탓이고 나의 잘못인 것을. 순간, 쏟아질 것..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1.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