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맘과 같음으로.
2006.10.21 by 아이리스정
기억.
2006.10.20 by 아이리스정
고요히 울려퍼지는.
2006.10.17 by 아이리스정
10월 15일 일요일.
2006.10.16 by 아이리스정
잘 될 수 있으까?
2006.10.15 by 아이리스정
이 음악을 아시나요 73.
2006.10.14 by 아이리스정
이 음악을 아시나요 72.
2006.10.13 by 아이리스정
그.래.도.
2006.10.10 by 아이리스정
그 때 건네받았던 그 마음 떠올려보며, 그 마음과 같음으로 다른이에게 건네보는 선물. 잠시나마, 그러해주었음에, 고마움의 마음 건네보는. 부족하지만 나의 마음을 담아보는 선물. 너.도.그.마.음.이.었.었.니. "다줄거야" - 조규만. 그대 내게 다가오는 그 모습 자꾸 다시 볼 수 없을 것만 같아서 감은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10. 21. 02:31
이런 풍경. 지독히도 그리운 요즘이다. 유난히도 덥던 올 여름, 아직까지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듯 하다. 그 때처럼. 자꾸만 한 곳에 머무르지 못했던 그 때처럼. 다시 어딘가를 향해 움직이는 게 나을까. 자의에 의한 것이 아니었음에도, 자꾸만으로 줄어든 알콜 섭취량 때문인지. 요즘은 간만 어제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20. 00:11
그 누구든 존재하는 창이, 나에겐 있는 것일까. 설령, 그것이 닫혀있다 하더라도. 절대, 열리지 않는 창이라 하더라도. 존재했던 것일까. 손을 뻗어 햇살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창이 말이다. 가령 존재했다 손 치더라도, 그 창이 열렸던 적이 있긴 했을까. 아마 있다하더라도, 그것은 이미 열리지 않을 창..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10. 17. 03:14
마지막 남은 짐들을 정리하는 오후. 오전 수업을 마치고 돌아와서 점심을 맛나게 먹고서 또 다시 열심히. 그렇게 열심히 짐을 나르고 또 나르고 정리하고... 해가 뉘엿할 즈음, 뒤정리에 여념이 없으신 부모님. 이틀내내 어찌나 이층 계단을 많이도 반복해서 다녔는지,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인지라 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16. 01:35
보이는 곳은 당분간 기거하게 될 방의 바깥 풍경이다. 일단 무엇보다 좋은 건, 그동안 단 한번도 그러지 못했던 고로. 하늘이 보이는 방에서 기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참 좋다. 젤 좋은 것은 따스한 햇살이 제대로 들어오는 방이라는 사실이다. 짐을 나르고 옮기는 것은 벅찼지만, 일단은 나중을 위해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10. 15. 00:07
"사람들은 즐겁다." - 루시드 폴. 이런 인연으로 억겁의 시간도 전에 우린 사랑했었어 우리 그런 사이였어 지금 나를 만나 내 모습을 왜 모르는 건지 왜 몰라보는지 왜 그렇게도 까맣게 잊은건지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 무심하게도 그대 눈..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10. 14. 01:23
"그대로 있어주면 돼" - 김장훈.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였어 버려지는 건 내가 되어줄게 이렇게 그냥 버려둬 오지마 차마 할 수 없는 그 말들 때문에 더 힘들지도 몰라 더 울지마 아무것도 하지마 힘들고 있으면 여전히 우린 다시 살아갈거야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 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내 생..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10. 13. 02:59
아직은 당분간 느낄 수 있는 계절. 가을이란 계절이 곁에 있어, 참 좋다. 더불어 그 당분간이라는 시간이 있어, 참 다행이다. 그.리.고. 음악이라는 것이 늘 곁에 해주어, 참 행복하다. Today's chart. No.1 'Hurts the Most - Mornica.' 이 곡은 어느 블로거를 통해 알게 된 곡. 일단 하루의 마감 때면 이 곡 아득하니 ..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10. 10.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