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14. 00:18.
2006.09.05 by 아이리스정
오늘 한자락.
[여행] 또 다른 시작.
2006.09.04 by 아이리스정
오늘이라는 하루.
2006.09.02 by 아이리스정
열심히 걷는 중.
2006.09.01 by 아이리스정
바램.
2006.08.31 by 아이리스정
토도독.
2006.08.30 by 아이리스정
털털 터벅터벅.
2006.08.29 by 아이리스정
많이도 지나쳐 와버렸을, 그 무언가들을 아무생각 없이 지켜봄에,, 나는 많이 돌아가 있으며 그리고 이제는 애써,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 그것은, 늘 그러했던 것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이 모든 상황들이. 친구가 없어도. 날 아껴줄이가 없어도. 진정으로 잘되주기를 바라는 가까운 가족이 없어도..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6. 9. 5. 03:13
그게 생각치도 않았는데, 무심코 버스 안에서 실험삼아 샷. 지금은 일하러 가는 중이다. 시간도 어중간하고 날이 너무 더워서는 버스를 탔다. 왠지 오늘은 이상하게 하루가 참으로 빨리 지나간 것 같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내내, 너무나 부족하기만 한 선생인 나를 질책하고 또 질책했음이다. 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5. 01:07
기차안에서 바라보는 하늘. 참 간만이었다. 하늘이 푸르지 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탁 트인 경관은 좋았다. 처음 보는 듯한 느낌. 그것이 참 좋았다. 분명 예전에 수없이 보았음에도 말이다. 찍어보고 또 찍어보고. 달리는 기차 안에서 찍는 재미에 간만에 신났었다. 도착해서 괜히 목마르다면서 후배를 ..
passion of life../여행 떠나보기. 2006. 9. 4. 01:30
오늘의 시작. 이래저래 복잡하게 시작한 오전 일과에, 점심 혼자서 먹으려고 차리는 와중, -앞으로 금요일이 싫어질 듯 하다. 바쁘게 나가시는 엄마 얼굴도 안 비추시고 휙~ 던져주시고 가신다. 한달 남짓 남은 그 언젠가 열심히 오래비라 불렀던 영순오래비의 청첩장. 얼마 전 연락을 받고나서 아주 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2. 02:14
등줄기에 땀이 좌르륵 타고 흘러 내리면서, 지나는 고 1시간 남짓의 걷는 시간이. 그래도 하루 중 제일 아무 생각없이 지나는 시간. 가을이 오긴 온 것인지, 그래도 간간히 바람불어 땀 식혀주는 맛. 우기고 우겨봤지만, 분명 지나는 날은 목요일이었다. 또한 별 것 아닐지라도 8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1. 01:31
어젯밤 내리던 비마냥.. 그렇게 주룩주룩 비가 더 내려주면 참 좋겠다. 간만 친구덕에 마신 한잔술이 참 기분 좋은 밤이다. 괜히 그럭 기분을 덕분에 잘 넘긴 밤. 내일 일 때문에 일이 많은 친구에게 살짜쿠롱 미안키도 하고..^^; 내일도 잘 지나는 하루 되어주길.. 뭐, 이리 보내는 하루 일과의 마감도 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31. 02:47
비가 한 두 방울씩 떨어지더니, 이내 제법 빗줄기가 굵어진다. 한동안 계속 내리더니만 지금은 그친 비. 사진 한 장 찍고서 보니, 참 거 사진 한 번 맘에 안들게 찍혔음이다. 사야지 하고선 다짐한 새 디카는 연즉이다. 언제쯤이면 사게될까가 의문일 뿐. 그래도 저렇게 빛을 없애고 나니 나름 그런대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30. 01:34
오늘이라는 시간이 내게 남긴 마지막 장면. 일이 끝나고 돌아가기 위해 나선 길은 다시 어두컴컴하다. 유난히도 짧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여름방학. 괜히 주절주절 하고파서였을까? 아니면 괜한 생각이 들어서였을까, 버스타러 가는 길, 친구에게 전화를 했고. 또 뻔한 약속의 만남이라는 걸 후일로 기..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6. 8. 29.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