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03. 02:57.
2006.09.13 by 아이리스정
이쁜 현우냥.
2006.09.12 by 아이리스정
놀랍기만 해.
이 음악을 아시나요 70.
2006.09.11 by 아이리스정
어렵지만은 않은.
2006.09.09 by 아이리스정
이게 바로 가을.
2006.09.08 by 아이리스정
달.
2006.09.07 by 아이리스정
지금 비 내리더냐?
2006.09.06 by 아이리스정
어쨌든 간에, 나와 대화를 나누고 잠시 뿐일지라도, 시간이라는 무한의 공간 속에서 함께 했음으로, 나를 어찌 여기고 인정하던지 상관없이. 인정하지 않으면 어때. 그냥 듣고 흘려버릴 순간의 이야기들일지라도, 그렇게 이해되어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통하였느냐는 중요치 않은, 그 시간 속..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6. 9. 13. 01:46
요~요요 사진은 현우냥의 오칠이로 찍은 사진이다. 카메라 얼마 전 병원에 갔다 왔다고 그러더만은 나름 괜찮은 듯 싶다. 대전에 간만 놀러가서는 현우의 사진 정리를 도와주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고보니 같이 찍은 사진 한 장이 제대로 없네.' 나름대로 취미가 사진찍기라는 사람들이..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9. 12. 12:05
오늘 출근길에 다시 월요일 되버렸다고서, 친구에게 안부 건네면서부터, 그렇게 한 주가 제대로 시작되었다. 요 사진은 제일 원래 색에 가까운 사진이다. 분명히 불과 얼마 전에 학원 영어샘과 버스를 기다리면서, 저 나무 틈새로 삐져나온 조그마한 잎들을 보며 "신기하지 않아요? 얼마 전까지 아무것..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12. 01:13
"진정 난 몰랐네" - 조관우.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9. 11. 00:21
나도 그럴 수 있음 좋겠다. 그리고. 내가 하고자 맘 먹기에 따른 것들은, 그리하면 되는 것인데. 늘 망설이고 서성이는 내가 참...... 너무나 큰 이기의 나약한 자신이다. 하지만 그것이 나이고 어쩔 수 없는 내자신인 듯 하다. 오늘 또 선을 그어본다. 선을 긋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닌데, 막상 그으려 하..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9. 9. 19:14
눈에 익은 풍경들이라지만, 이리보면 또 다르고 저리보면 또 다른 것이 바로 계절 지나감의 맛인 듯 해. 쨍~ 내리쬐는 하늘이 "이게 바로 가을이지!" 하고 소리치는 듯 했던 출근길의 하늘. 걷는 내내 송송들이 자리잡는 구름들. 바로 일하는 곳으로 들어가기 전. 그 입구에서 올려다 본 풍경. 저기에 퐁..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8. 02:20
땀 실컷 흘리고 막 나오는 길, 제대로 가을바람 불어준다. 그 시원한 느낌은 참 좋기만 하다. 그리고 떠있는 달은 둥그런 보름달이다. 왠지 가만히 두면 안될 것 같아 한 컷 찍어버렸다. 작년 이맘 때 즈음, 예쁜달을 보면서 글을 올렸던 그 때가 떠올랐다. 저 달은 오늘의 달이다. 그새 한 주 절반이 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7. 02:44
지금, 비 내리고 있는 중이다. 톡톡톡 참 기분좋게 내리는 비. 너무나도 정신없었던 오늘 일과를 마치고서 밖으로 나서는 순간. 어찌나 몸서리치게 쌀쌀함이 스미던지, 무지막지한 아이들의 열기 속에 그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좋기만했던 하루. 퇴근 길 나서는 순간에는 그저 입고 나온 오늘의 옷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9. 6.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