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일 지날수록.
2006.08.17 by 아이리스정
사진찍기 놀이.
2006.08.16 by 아이리스정
그것이 전부라해도.
2006.08.15 by 아이리스정
뿌듯.
2006.08.13 by 아이리스정
금요일밤 이야기.
2006.08.12 by 아이리스정
만약.
2006.08.10 by 아이리스정
친구라 불리기에.
사람이니까.
2006.08.09 by 아이리스정
유난히도 짧게만 느껴지는 듯한 푹 찌는 여름.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여름 방학기간. 어찌하여 작년과는 또 다른 것인지 모르겠다.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서, 돌아가기 위해 또 다시 걷기 시작한 그 길 위에는. 선선한 저녁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마무리 되어지는 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7. 00:44
얼마 전, 열쇠고리가 망가져서 열쇠 정리를 하던 중에. 또 열쇠꾸러미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얼른 하나 구입해야겠다 싶었다. 어찌나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고로, 작년부터는 뭐든지 조심조심 하는 요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후에 느끼는 그 기분이라는 걸 너무나 잘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6. 01:03
오늘 오전 일하는 곳에 배송된 음반들. 어찌나 뿌듯하기만 하고 기쁘던지 가슴 쿵쿵 뛰던 그 설레임. 집에 오고파서 내내 안달이 났음이다. 그리고 보너스로 온 너무나도 갖고팠던 윤밴의 포토에세이까지. 난 조금 전 포토 에세이를 대충 훓어보면서 눈물을 흘릴 뻔 했음이다. 아 감격의 또 감격..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8. 15. 01:12
친구들 덕분에 찾게 된 야구장. 우리 집에서 불과 걸어서 10여분 거리임에도, 난 이곳을 찾은 적이 없었다. 아주 어렸을 적 단 한번 갔었던 기억은 있지만 말야. 비가 곧이라도 쏟아질 것 같던 하늘이 고새 멋진 구름들로 장관이다. 야구경기는 아랑곳하지 않고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관찰 중. 멀리 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3. 02:32
우연히 얻은 샷 하나로, 그렇게 그 해의 겨울을 담았다. 간절히도 기다렸던 겨울날. 그 해엔 그렇게도 겨울을 간절히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려 한다.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간만에 말이 주저리주저리 하고파졌다. 금요일 밤이다. 참 간만에 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2. 01:06
이 시간이 없다면 난 버텨낼 수 있을까.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모르는 와중. 이리 마무리로 충전하는 시간. 음악과 같이할 시간을 모르고 지났더라면, 난 그 모든 시간들을, 버틸 수 있었을까. 그 모든 일상들을 그저 고이 넘길 수 있었을까. 여름이 찾아오면서 푸르게 변해가는 파란 하늘빛과 어우러지..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8. 10. 01:12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하고 참 좋기만 한 존재. 오늘의 시간 속에 내내 떠오르더라는... 그대들에게 던지는 선물 꾸러미 오늘의 글 한자락. 나도 소중하다 말할 수 있는 친구 있다구!! ^-^!! 마음에 들라나 모르겠다옹..헷. 너무나 피로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떠오르던 오늘. 그 마음 여기다 담아본다옹. 보..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8. 10. 00:56
네가 내 마음을 알아주던, 내가 네 마음을 알아주던. 그것이 네 것일까 아니면 내 것일까. 또한, 이리 외쳐보는 소리는 누구를 향한 것일까. 시절을 잘못타고 났건, 어떤 운명을 타고 났건. 그것이 누구의 것이냔 말이다. 모두 다 아무 소용 없음이다. 결국에는 내가 짊어지고 가야할 시간 속에서의 내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6. 8. 9.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