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2006.08.25 by 아이리스정
보기 나름.
2006.08.23 by 아이리스정
휴식다운 휴식.
2006.08.21 by 아이리스정
머릿속 그득.
2006.08.18 by 아이리스정
시일 지날수록.
2006.08.17 by 아이리스정
사진찍기 놀이.
2006.08.16 by 아이리스정
뿌듯.
2006.08.13 by 아이리스정
금요일밤 이야기.
2006.08.12 by 아이리스정
정말 좌절. ㅠ_ㅠ. 장장 30여분이 넘게 좌륵~ 써내려간 기분 좋게 쓴 글이. 또 날아갔음이다. 기분 좋다고서, 별 수 없는 살아가는 속의 내 모습이라 주저리주저리. 그렇게 주욱 써내려간 글이였는데 말이다. 진짜 진짜 댑따시 길고도 또 긴 그런 글이었는데!!!!!!!!!! 이를 어쩌나 싶다. 오늘 적은 글이 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25. 02:37
무턱대고 열심히 걷다 찍은 샷. 늘 그렇듯 갑자기 한 번 찍어보고 파서 생각없이 찍는다. 그러다가 운이 좋으면 바라보기에 따라 괜찮은 것 하나 건지고 말야. 저 터널 밖으로 나가면 다른 세상이 기다리고 있음 좋겠지 싶었다. 깜깜한 터널 안을 밝혀주는 불빛이 오늘따라 유난해 보이는 것이, 흔들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23. 01:09
2년 전엔, 주말이면 늘 걷던 그 길. 열심히 인란질을 한다고 분주히도 다녔던 그 길이다. 참 간만에 바라본 어제 해질녘의 광주천 근처. 사람들이 알고 있을지는 모르나 광주도 조그마한 천이 하나 흐른다.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그 곳이지만 가끔 이렇게 기회가 되면 지나치게 된다. 주말 집에서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21. 01:57
- 너무 먹고 싶어서, 그래서 결국엔 그날 그 자리에서 먹었는데 다 뱉어내고 싶던 그 기분. 집으로 향하는 오늘의 그 길 위에서 내내 그득했던 외침.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걸려온 전화 속의 목소리를 듣고 찌푸리는 내 인상. '다 한심해. 한심하고 또 한심해.' 잘 지낸다고 이야기하고 싶고, 별 탈 없..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8. 01:28
유난히도 짧게만 느껴지는 듯한 푹 찌는 여름. 유난히 짧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여름 방학기간. 어찌하여 작년과는 또 다른 것인지 모르겠다. 더위는 아랑곳하지 않고서, 돌아가기 위해 또 다시 걷기 시작한 그 길 위에는. 선선한 저녁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었다. 오늘이라는 시간이 마무리 되어지는 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7. 00:44
얼마 전, 열쇠고리가 망가져서 열쇠 정리를 하던 중에. 또 열쇠꾸러미를 잃어버리는 사태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얼른 하나 구입해야겠다 싶었다. 어찌나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고로, 작년부터는 뭐든지 조심조심 하는 요즘. 중요하고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후에 느끼는 그 기분이라는 걸 너무나 잘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6. 01:03
친구들 덕분에 찾게 된 야구장. 우리 집에서 불과 걸어서 10여분 거리임에도, 난 이곳을 찾은 적이 없었다. 아주 어렸을 적 단 한번 갔었던 기억은 있지만 말야. 비가 곧이라도 쏟아질 것 같던 하늘이 고새 멋진 구름들로 장관이다. 야구경기는 아랑곳하지 않고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관찰 중. 멀리 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3. 02:32
우연히 얻은 샷 하나로, 그렇게 그 해의 겨울을 담았다. 간절히도 기다렸던 겨울날. 그 해엔 그렇게도 겨울을 간절히 기다렸는지도 모르겠다. 오늘밤,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려 한다. 무슨 생각이 들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참으로 간만에 말이 주저리주저리 하고파졌다. 금요일 밤이다. 참 간만에 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8. 12. 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