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냐옹~
2005.04.28 by 아이리스정
아니면 말고.
2005.04.25 by 아이리스정
그속에서.
2005.04.23 by 아이리스정
일상의 무던함.
2005.04.21 by 아이리스정
고마움.
2005.04.18 by 아이리스정
늘 오늘만 같아라.
2005.04.17 by 아이리스정
봄 가는길.
2005.04.15 by 아이리스정
자! 이리와봐..
2005.04.14 by 아이리스정
뿌듯해. 얼마전에 산 냥이 핸폰줄. 그렇게 수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찍어본 사진. 와 내 폰은 저렇게도 사진을 찍을수 있다. 디카보다 낫다....;;; 접사도 뛰어나...ㅎ 목에 달린 방울소리가 참으로 이쁜 냥이 폰줄. 보자마자 살 수 밖에 없었어. 애들이 이쁘다고 쿡쿡 찔러대는 냥이 폰줄. 오래토록 간직..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28. 01:52
저녁 어스러이 물들고 있는 하늘. 우리동네에도 저런 사진을 건질 수 있을 때가 있다. 늦은 귀가를 뒤로하고 들어오는 길. 아스라히 져가는 해를 뒤로 펼쳐진 장관의 구름이 좀 더 밝았음에도 오히려 어둡게 컷된 사진이..꽤나 마음에 든다. 어제의 무심함은 또 무엇이었을까. 그렇게 밤 보내고 꿈속에..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25. 02:09
내일이면 또 다시 그 책상 채울 애들 사이로 돌아가는 시간. 그 시간 돌아와. 새로산 옷을 입고 출근을 해서는 맘껏 자랑하고 팠는데, 한애는 지금까지 입고 온 옷중에서 젤 잘 어울린다고 까지 해주었는데 말야. 무심코 던진 중학생 그 애의 한마디에 다시는 입지 않기로 했다. 그래 나는 소심해. 그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23. 02:01
변화의 무서움 절실히 느끼는 요즘. 무에 그리 좋을까. 기분이 아주 들뜬다. 얼마전 벚꽃 피기 시작했을,, 비가 문득 살폿 내려주던 그날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 오늘 그 길에서 다시 샷을 날리다. 신기하게도 변해버린 그 길은, 분명 같은 길임에도 선명하리 만큼. 예쁘게도 핀 벚꽃들이 다 떨어지고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21. 02:45
집에 돌아오는 길. 도보를 택했다. 간만에 걸어본 그 추억의 길. 아무것도 몰랐을 그 때. 중학시절 무작정 선생님과 후배들, 선배들과 어우러져,, 장구채 열심히 휘둘렀을 그 곳일테고, 내 소중한 고등학생 시절 보냈던 그 길일 수도, 정신없이 무언가에 쫓겼을, 대학시절. 그 길일 수도.. 너와 함께 했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18. 00:18
늘, 오늘만 같아라..? 집을 나서는 길에 내내 머리속 떠나지 않던, 그 말. 내내 웃음... 말 한사람은 모르는데, 들은 사람은 기억한다는 그것. 그리고, 은행에서 물어보던, 낯선사람의 그말. " 가방 어디서 샀어요? ", " 한번 열어봐두 되요? " 그리고, 우연중에 보게된 식당에서의 그 영화. ' 4월 이야기.' 그..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17. 00:37
하이얀 벚꽃 피어나면 봄은 와있는걸까. 어느새 와버린걸까. 고개 들어 하늘 쳐다보아. 흩날리는 꽃잎들. 거기서 내려온 것일까. 누군가 일러주지 않아도 그 길. 그 길로 지난다고,, 지나가고 있다고. 내비추는 하얀빛. 분홍빛. 하늘 빛과 어우러져 지나고 있는걸까. 하이얀 벚꽃 지고나면 봄은 지나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15. 00:47
" 달콤한인생 " - 양파 (영화 '달콤한인생' 中) 그대는 나의 달콤한 이미 져 버린 달 같은 돌이킬 수 없는 순간 그토록 아련한 인생 눈을 감아 다 잊을 수 있게 세월가면 알게 되겠지 나 홀로 떠나는 이 시린 발걸음 놓아요 돌이킬 수 없는 그 꿈같던 계절을 가슴에 묻고 하얗게 샌다 해도 잊었던 그댈 달..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5. 4. 14.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