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나, 어쩌면 마음이 아픈 것이거나. 그러니까 정말로 괜찮아졌다 여기는.....마음이 아픈 거 같다. 문제인 듯 하다. 뭔가 개운하지 않은 이걸 어찌 표현해야 하나. 그냥.....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다녀볼까. 일단 일에 집중을 더 하다가 보면 나아질까. 무엇보다 두려움이 제일 크다. 일단 동네가 ㅠ_ㅠ 그리고 분명히 너무나 힘들고 버거울지 알고서..... 이전에 그렇게 질질 몸을 끌고 다녔던 그 곳으로 다시 들어갔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간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해야겠지? 답답함이 너무나 스스로를 짓누르는 거 같다. 괜찮지 않은데 스스로 괜찮다 여기는 많은 것들이..... 너무 스스로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건 아닌지..... 한 번 엉엉 울고나면 괜찮을 거 같다 생각이 들긴 하다. 그..
thinking about../나는.
2018. 9. 3.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