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2007.02.27 by 아이리스정
주말. 간만 사진.
2007.02.26 by 아이리스정
오호호홋.
2007.02.18 by 아이리스정
쉽게 바꿀 순 없겠지만.
2007.02.14 by 아이리스정
희한하기만 한 과거.
비가온다는 것이.
2007.02.09 by 아이리스정
계획되지 않음의 시간.
2007.02.08 by 아이리스정
빛이라는 게.
2007.02.07 by 아이리스정
아주아주 까마득한 비가 내려주었음 좋겠단 생각. 봄내음 그득 들고 촉촉거리는 그 거리 속에, 점차 축축해지는 그 기분으로 우두커니 서있고프단 생각이다. 문득 들어주던 생각으로 인지하지 못하는 나의 잘못이라는 게, 아직도.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이. 유난 새삼스럽다 여겨지는 문득의 순간. 어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2. 27. 01:21
날씨가 만만찮게 봄이옴을 알려주는 듯 하다. 요건 토요일 오전 수업 마치고서 버스기다리다 찍어본 사진. 나름대로 생각했던만큼의 사진은 아니지만. 의외로 기대 이상치의 사진이 나와준..^^; 역시나 돌아다니다 보면 사진에 담고픈 광경이 하나 둘 씩 생겨나는 건 어찌할 수~ 없다는 사실. 역시 간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2. 26. 02:38
드.디.어. 짜자잔~~~ 그러니까 정확히 2007.2.18.일자로... 요 공간을 만든지 3년이라는 시간이 된다. 참 감회가 깊은고로. 늘 블로그나 게시판류를 하고는 있었지만, 이러코롬 오랜동안 하고 있는 건 처음인지라...말야. 예전에 동호회 사이트 계정을 빌려서 게시판 하다가, 그 다음엔 한미르 사이트에 있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2. 18. 00:26
아마도. 그 때 그리 보이던 달이. 왜 그러했는지는. 어쩌면 무언가가 주어지기 위한. 나름의 계시? 뭐, 그런거 아니겠어? ^-^ 알 수없는 것이 앞으로의 일이라지만. 정말 모르고 볼 일이다. 일단은 쉬고보니 좋다~ 흣~ 모두들 건강해야해. 건강해야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2. 14. 17:20
우린 나이가 비슷하다거나, 혹은 같은 곳에서 자랐다거나 학교가 같다거나 하는 공통 분모가 없다. 단지 징그러운 씨네티아. 그곳에서 만났을 뿐. 열띤 공감대도 없고, 비슷하지도 않은 우리가 서로에게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있었던것은 아마도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에 있었던것이 아닌가 한다.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7. 2. 14. 16:57
결국에는 영화 한 편을 보고서 돌아온 날, 어젠. 시간이 맞는 영화가 있었음에도, 그저 시간 때우고 돌아오면 그만이었던 것이 괜스레 혼자 영화 본다는 것이 껄끄러웠던 건 왜일까나. 아님 전혀 구미가 당기지 않는 영화여서 였을까. 오늘 찾아간 영화관은 어제 간 곳이 아닌 고 옆에 있는 극장. 꽤 큰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2. 9. 00:54
시간적인 여유나 자금의 여유가 괜찮다면, 늘상 가던 극장으로 향해볼 계획이었으나 만만찮은 시간이었던지라. 그렇게 발걸음을 다른 곳으로 향해보았다. 근처 새로운 극장이 하나 생겼다고도 해서 구경할 겸 해서~~ 어쨌든간 마땅치 않은 여유를 한 껏 부린 퇴근 후 시간이었던 것 같다. 영화라는 것..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2. 8. 00:35
오전. 전처럼의 이른 출근은 아니지만, 수업 하나를 마치고서 내다본 밖의 풍경은. 너무나도 습기에 메말라있는 하늘의 영 찌푸둥함 때문에 보기가 좋지 않다. 맑게 개인 하늘도 아니고 어찌나 어정쩡한 하늘의 색이던지 말이다. 비라도 한 번 시원~하게 내려주면 괜찮을 터인데.. 지금만 봐도 입춘이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2. 7.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