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만.
2007.03.25 by 아이리스정
오늘밤.
2007.03.24 by 아이리스정
기분이 참 묘해.
2007.03.22 by 아이리스정
이 음악을 아시나요 76.
2007.03.20 by 아이리스정
감미로움.
지나는 시간아.
2007.03.19 by 아이리스정
..싶다.
2007.03.18 by 아이리스정
살아가면서 쉽지 않은 일.
2007.03.15 by 아이리스정
뭐랄까. 그저 한가롭고 평화로움을 맘껏 느껴보고프단 생각. 참 많은 변화가 생긴 나인가봐. 비가 조금만 더 내려주지는. 흣. 어딘가로 떠난지도 꽤 된것만 같다는 생각이 스친다. 그래도 작년 마지막 즈음 기차는 탔었는데, 철도회원에 가입하고서는 기차를 몇 번 타지도 않은 것 같다. 그 전에 실컷 ..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7. 3. 25. 02:19
다행일까. 위로일까. 비가, 참 많이도 온다. 가끔 밀려드는 온갖 생각들이, 오늘처럼 한꺼번에 울컥할 때면. 그냥 마냥 견디지 못했었는데.. 참 우습지. 이젠 모른다~하고 넘겨져버린다. 언제부터 내가 내가 아닌 상태로 살아졌던 걸까. 그래도, 오늘 밤. 비가 참 많이도 온다. 비온다. 지나는 시간이 멈..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3. 24. 01:49
요즘 딱히 이렇다 저렇다할 생각도, 느낌들도 없는 와중에. 하루일과가 지나고 집에 들어와 방에 앉아있자니. 기분이 참 묘하다. 오늘 일어나기 전 잠깐 잠에 들었을 때 꿈을 꾸었던 것도, 출근하면서 탔던 택시안에서도, 무탈하게 별 일없이 지났던 학원에서도, 퇴근하고나서 엄마가 입원해 계시는 정..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3. 22. 01:33
"사랑이 지나가면" - 이은미.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제 후회없으니 ..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7. 3. 20. 02:53
가끔씩 이문세라는 가수의 라이브 무대를 접할 때면, 세월이라는 연륜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 수 있게 한다는.. 얼마 전에 방송 8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하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김장훈, 성시경이란 가수와 이 노래를 라이브로 부르는 걸 보았었는데, 마이크가 닿으면 퍼지는 목소리의 그 감미..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7. 3. 20. 02:26
사진에 예쁜 테두리를 씌우고프다. 참 오랫만에, 별 날도 아닌데 찾아갔던 외할아버지의 산소다. 황사 덕분에 해가 참 동그랗게도 보인다. 그리고 다시금 폰카의 한계를 절실히 느꼈다. 내내 져가는 커다란 해를 보면서, 돌아가는 길엔 괜히 엄마에게 함 봐봐를 외쳐댔었다. 근래에 들어 엄마가 마음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3. 19. 00:59
나두 나두. 이런 사진 찍고싶다. 정말 찍고프다. ㅠ_ㅠ 과연 언제가 될른지. 봄이 다 지나기 전에 언능 마련해야 할텐데. 요즘은 전에 맘에 들지도 않았던 Nikon의 색감이 어찌나 맘에 와닿는지 몰러~ 눈이 먼게야..ㅡㅡ; 후배가 전주 한옥마을로 출사갔었나 보다. 봄의 기운이 물씬.. 말도 앙하고 퍼와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3. 18. 01:12
요 며칠간 깊은 잠에 들지 않았던 고로, 늘 아침 분주한 엄마의 소리에 잠을 깨곤 했다. 이유인 즉슨, 침대 머리맡 방향을 거꾸로 해서 잔지 3일 째인데, 첫날에는 새벽 일찍 출근하시는 아버지에게 얼굴을 보여줄 수 있었고. 어제도 오늘도, 이상하게 잠을 잘 잔 것 같으면서도 이전처럼 게으르지 않을 ..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7. 3. 15.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