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2017.11.10 by 아이리스정
기억해주겠어.
2016.10.26 by 아이리스정
뭔가 대체.
2016.03.03 by 아이리스정
배워가는 것이라는 거.
2015.09.25 by 아이리스정
새로움이 없는 새로움의 시작.
2014.11.20 by 아이리스정
한 순간에....
2013.09.11 by 아이리스정
마음 속에 맴도는 말을 다 뱉어낼 수 없을 때..
2013.08.12 by 아이리스정
희망.
2013.06.20 by 아이리스정
시작인데 시작이 아니고, 도전인데 도전이 아닌 거 같다. 나는, 철저하게 무너졌다. 돌아갈 방법도, 돌아갈 이유도 없다. 아무도 원망스럽지 않다. 단지, 난 내가 너무나 원망스러울 뿐이다. 그래야하는 게 맞고 정해진 건 없다. 음악을 듣고 싶지도, 영화를 보고 싶지도, 책을 읽고 싶지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7. 11. 10. 23:11
어제 오전의 전화 통화.그리고 오늘 밤의 카톡카톡.무뎌짐의 마음이 이토록 무섭다는 걸, 참으로 크게 깨닫고 지나간다.무엇이든, 어쨌든, 그것이든, 그러든 말든.난 이제 제대로 경영을 하게 되었나 보다.그리고 난 커버린 게 아니라, 닳아 문드러져 버렸다는 걸 알았다.여전히 내일 밝게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6. 10. 26. 02:48
길이 없다 길이. 난 분명히 어떤 길 위에 서 있었다. 헌데...한동안은 지나온 길만 보다가 길 위에서... 머무르기만 하고 앞에 나아가질 못했다. 그러다가 다른 길이 보이면 다시금 발을 얹었다. 그러기를 수 십 차례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아갈 길이 분명해지리라 믿었다. 헌데, 여기..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6. 3. 3. 01:10
살아간다는 게,살아있다는 게...이렇게 소름 끼치도록 희한한건가.역시 나라는 존재가 주어진 것이 한없이 부족하고,평범한 것과 많이 틀어져 있어도.주어진 것을 거스를 수 없다는 걸...거스르면 안된다는 걸,이렇게 또 한 번 얻어 간다.산다는 것은 어쩌면,그렇게 계속 깨닫고 알아가는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5. 9. 25. 05:40
종종 살아가면서 그 때 그랬었지, 이 때 이랬었지... 떠오를 때가 있다. 오늘, 문득 블로깅이나 한 번 해볼까 했는데, 이 사진이 떠올랐다. 처음으로 맘먹고 혼자서 참 멀리도 떠났었던 그 곳. 눈이 수북히 쌓인 겨울에도 꼭 한 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다. 날이 참 흐렸기에 나름 출사였는데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4. 11. 20. 01:57
무턱대고 근래에 사용했던 블로그나 싸이월드 블로그...이것 저것들을 살피다가, 너무나 게으른 내 자신을 탓하게 되는 밤이다. 아주 중요했던 그 2010 년의 기록이 없다. 어쨌거나 생각이 났으니, 조만간에 여기다가 고 사진들이나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다. 싸이블로그는 뭐...버리고 가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3. 9. 11. 03:08
어찌보면 잘못 찍은 것 같은 이 사진. 아마도 그러지 말아야지 해놓고서 꼭 잊어버리고 선글라스를 끼고 사진을 찍어서인 듯.. 하지만, 적어도 내게만큼은 아쉬운대로 은근 매력있다. 그래서 포스팅 해보면서..... 빠른 시일 내로 해야지 했던 일들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뭐가 이다지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3. 8. 12. 02:26
마음을 가지고 앞을 본다. 그저 그거면 된다. 사람이라는 존재는 너무나 앞이 캄캄하고 무던해지고, 그 끝의 결과가 너무나 허무해지면.. 감각이 무뎌짐과 동시에 정신과 생각하는 것들이 헤이해지게 된다. 나조차도 인지하지 못한 그런 어마어마한 마음이 자리잡는다. 헌데, 사람이라는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13. 6. 20.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