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질건 없더라도,
2004.12.02 by 아이리스정
아휴..
2004.12.01 by 아이리스정
낯선곳.
2004.11.30 by 아이리스정
내 머리를 돌려줘.
2004.11.29 by 아이리스정
이 시간.
2004.11.27 by 아이리스정
바램.
2004.11.26 by 아이리스정
결국엔 올리는,,
2004.11.24 by 아이리스정
놓치를 못하니.
2004.11.23 by 아이리스정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되돌아갈 수 있는 것. 그것을 붙잡아야 겠지? 지나가는 날은 내가 하루하루 배워가야 하니까. 편히 잠들자. 말끔한 기분으로. 그렇게.. 가뿐해. 이 시간만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2. 2. 01:42
괜시리, 11월의 마지막 날이라고, 여기저기 주절거려볼까 하다가 참았더니.. 친구녀석들, 그리고 몇몇 이들이... 12월의 시작을 알려준다. 오늘, 일어나는 순간. 그리고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순간까지.. 참 좋은느낌. 아쉽다면, 영화를 보려 했으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못본것. 언제고 제대로 였겠..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2. 1. 00:34
어딘가로 떠난 공간은, 참 푸근했다. 계속 나돌던, 어긋남의 경계를 놓을 수 있게 해준. 찻집. 모과차를 마시면서, 선배들과 나눈 대화는.. 아주 간만의 것일까. 나에게는 이 사람들이 고마워야 하는걸까. 그러했다. 오랫만이라... 참 기분이 이상했다. 여기가 어딜까. 내가 사는 곳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1. 30. 01:05
제대로, 무엇하나 담지 못하는, 있는것 그대로 내뱉어버리는, 그 모습 안에서 모습은, 어쩌면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부러 그러하는 것일까. 그렇게도 간절히 취해버리고 싶었음에도.. 취하지 못하는 것은. 여전히 머리속을 떠나지 않고 있을. 그러,,함. 언젠가 어느샌가 또 다시. 이러했음을 잊어버리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1. 29. 01:21
그렇지만, 이렇게 나마 듣고픈 음악. 무언가를 얻을 수 있는 이 시간이라도 주어진 나는, 참으로 다행이다. 일주일이 지나면, 주말이라는 쉴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며, 하루가 지나면, 이렇게 새벽이라는 한켠의 여유가 있으니 말이다. 전쟁같은 하루를 보내고 나서, 잠시 쉬는 시간. 바로 이 시간. 나는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1. 27. 00:38
따스해. 아침일찍 일어나 기지개를 켤때면, 하루의 시작이 따스해. 문득 날아온 누군가의 안부메시지는 따스해. 나에게 건네지는 그 글들과 한마디는 따스해. 대문을 나설때, 눈에 들어오는 햇살은 따스해. 정신없이 지나가는 차들 속에서 발견한 것은, 지난날의 추억. 따스해. 길가에 나뒹구는 낙엽들..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1. 26. 00:05
다시, 되돌아온 일상에서 일상 보내기를 위해, 주말을 간만에 편히 보내고, 일주일을 시작하자니, 눈에 밟히는 것들은 꼭 겪어주어야 했던것일까. 오늘, 그렇게 또 길을 나서 영화를 한편 보고 나니, 아무렇지 말아야지 했던, 수신된 문자 덕에 한번 더 결심을 하게 되는구나. 머리속을 걷고 걸어다니는..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1. 24. 03:17
무사히 지나가 준게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지요. 지나고 지나서 늘 새로이 시작해야지 하다가도 다시 제자리인듯 싶어서 조금은 아쉽지만, 언젠가 정말 시작할 날이 올테지.. 하구 지나간 하루였네요 ^^ 만족스런 대답인가? ...... 친구가 오늘 하루는 어땠냐며 물어보니, 저말이,,,술술 나오더라. 성실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4. 11. 23.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