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그 느낌으로.
2006.02.21 by 아이리스정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여행] 주어짐이 따로 없는.
2006.02.20 by 아이리스정
미치지 않고서야.
2004.10.03. 02:51.
2006.02.18 by 아이리스정
무어라 표현할 수 없는.
2006.02.17 by 아이리스정
변함 속에 존재하는.
2006.02.16 by 아이리스정
어떤 기억 속의.
2006.02.15 by 아이리스정
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드는 잠시금의 생각으로, 언제적이었을까 까마득하기만 하지만. 공연이라는 명목하에 무수히도 연습하고 연습했던 시절. 그러고선 사람들 앞에서 선 시간은 고작 10여분. 공연을 마치고 나서의 정리할 때의 허탈함이란 언젠가도 그랬듯이. 직접 해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2. 21. 01:58
생각해보면 나를 제외한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 표정을 감추고 아닌 척 해도 세상은 그대로인데. ...... 한참을 기다려도 변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날을 괴로워했던가. 운명마져 갈아엎는 용기를. 나에게 필요한 것은 숨쉬는 하늘과 땅이야. 이 타오르는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그런..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6. 2. 21. 01:56
오늘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해의 뉘엿뉘엿. 이 시간 참 사진 찍기 좋다면서, 닥치는 대로 일단은 찍어보자로 시작한 사진들. 참 좋은 동네 산다고 극찬을 하게 만들었던, 고단하고 알 수 없을 시간들을 잠시 쉬어감의 순간. 곧 있으면 저 가로등에 불이 들어올테지. 오늘이라는 시간을 마감..
passion of life../여행 떠나보기. 2006. 2. 20. 02:01
미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미친 것이라면. 그저 늘 그래왔듯, 그 시간으로 지나면 그만이다. 이제와서야 따지고 의심을 품어본들, 무에다 쓰랴. 앞으로의 시간들에게 자신이 없다. 이 머리가 하루하루 지나는 일상에게 넉다운 된 듯 하다. 이건 뭐하는 짓인가 싶은 나날이 계속 이어지는 듯 하다. 저..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2. 20. 00:24
잠들지 못함이 비록, 그럴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할지라도.. 그 무엇 때문일지는 모르니, 누군가가 내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 그것이, 예전에 누군가가 내게 그러하라고, 그러해야만 한다고. 주어졌다는 것을.. 저만치 알수 없는 것들은, 원래 정해져 있는것, 있어야 했던 것들이라고.. 그런 것이라고,,..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6. 2. 18. 01:33
그저 그 뿐인거자나. 냉랭한 기운의 겨울 끝자락이 지난들. 여전히 냉기가 가득할 곳. 봄이라는 계절이 오면, 그 모든 것에도 봄의 기운이 스며들까. 내가 뭘 어찌해야 하는 걸까. 정신을 가다듬지 못할 만큼의 시간까지, 잠에 들지 못해서 아둥바둥 대다가. 해가 뜨면 어쩔수 없음으로 한숨자고. 일어..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2. 17. 02:06
새벽 내내 세차게도 내려주던 비가 그쳐서는 다행히도 전날 밤 운동을 마치고선 우산을 두고 와서, 꼼짝없이 비를 맞아야 했을지도 모르는 나섬의 시간을 하늘에 가득낀 구름들이 같이 해주고 있음이다. 그나저나 비가 와주어서 얼마나 좋았던지 모르겠다. 아침께 갑자기 세차진 빗줄기. 참 좋았다.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6. 2. 16. 02:17
지나침의 기억으로 남겨지는 멜로디. 무엇이었을까 간절히도 찾다 찾다보면, 결국에는 찾아내고야 마는 나. 언젠가 어느 순간에 들었던 멜로디가 맴돌고 또 맴돌고서는, 기어이 기필코야 듣고 마는. 그래야 하는 순간들에. '그래, 이것이었구나!' 로 채워지는 뿌듯함이다. 그 무엇도 보이지 않는 순간..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6. 2. 15.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