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음악은.
2007.09.01 by 아이리스정
지겹디 지겨워도.
2007.08.31 by 아이리스정
이 음악을 아시나요 77.
2007.08.30 by 아이리스정
아주 잠깐 사이에.
2007.08.28 by 아이리스정
상당히.
2007.08.27 by 아이리스정
고이 지나가는.
2007.08.25 by 아이리스정
멀리 내다보는 일이.
2007.08.23 by 아이리스정
아쉬움으로.
2007.08.20 by 아이리스정
이러다가도 저러다가도 결국엔 찾아지는 것이기에, 정말이지 음악이 없는 삶이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것인가보다. 요즘 시들해졌다 그리 여겼더니만, 결국에는 언제나 다시 또 찾아도 반겨주는 것은 음악 뿐인 것이여~ 그랴~~~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음악이 최고인거여~^^; 오늘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7. 9. 1. 03:25
이 사진. 별거 없지만, 언제 찍어둔 건지 모르겠다. 언젠가 출근하고서 무슨 생각에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냥 찍어둔 사진 같다. 그러니까 하루의 3분의 1을 보내는 이 곳. 일주일 내내 마주하는 그 곳, 바로 내가 일하는 곳이다. 그리고 늘 나름 열심히 강의하는 내 자리다. 수업을 하는 도중에는 아..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31. 03:14
"마음을 잃다" - Nell. 당신이란 사람 정말 몸서리쳐질 정도로 끔찍하네요 언제까지 내안에서 그렇게 살아숨쉬고 있을건가요 언제 죽어줄 생각인가요 시간이 흐르고 내 마음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리움에 울다 지쳐 잠이 드는 것도 이젠 지겹..
passion of life../나를 살리는 음악. 2007. 8. 30. 02:56
정말 아주 잠깐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수업 중에 거센 소나기가 한차례 아주 잠깐 지나치더니만, 하늘의 구름들이 역시나 예상대로 장관이었다. 아쉬운 마음에 그나마로 얼른 휴대폰을 가지고와서 찍어봤더랬다. 어찌나 창문이 더럽던지 요 사진 손보느라 혼났다. 그리고 너무나 티가나지만, 일단은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28. 01:53
피곤하고 또 피곤하다. 주말에 진행되는 수업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해서 더 그러했던 듯 하다. 그랬던지 어땠던지간에, 별 탈없이 바램대로 무사히 지나가준 주말이다. 그리고 잠이. 너무나 잠이 필요한 듯 하다. 사공이 속의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요 사진 우리집 옥상 쪽을 향해 찍은 사진인데. 왜 요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27. 02:58
아무탈 없이 나를 비롯한 모두에게 편안하고, 고이 지나가는 주말이 되어주길. 그저 늘 반복되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로만, 그리 기억되기를. 유난히도 오늘 새벽만은 정말 시간이 안가는 듯 하다. 그래도 토요일. 오늘 하루만은 후딱 지나쳐주기를, 이제 정말 9월도 며칠 안남았다. 올 가을은 유난히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25. 04:36
내게 놓인 길을 알 수 없는 요즘의 이 마당에, 이기적이라는 단어를 떼어놓고는 살아가지지가 않는다. 갈수록 원했던 것들과 멀어져만가는 요즘의 나는. 어쩜 원래부터 이기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아무죄도 없을 친구들을 싸잡아서 귀찮게 하고, 좋게좋게 생각하고서 넘어가면 그만일 것들을. 너무..
on the road../다르지만 같은 사람. 2007. 8. 23. 02:07
오늘 하도 구름이 알콩달콩 이뻐서 근처 국립박물관에 가볼겸 해서 사진이나 한 두 장 찍어보려다가, 잠이라는 걸 제대로 자지 않고서 했던 오전수업 때문이었는지. 완전 널브러져 잠들어서는 일어나보니 밖이 그새 깜깜해지고 있었음이다. 그 아쉬움으로 얼마 전 광복절 날 찍었던 사진들 중 몇 장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8. 20.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