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늘 돌아오는 길은.
2007.05.07 by 아이리스정
내리는 빗속에.
2007.05.06 by 아이리스정
2006.05.03. 02:57.
2007.05.05 by 아이리스정
쉽지가 않다는 걸.
2007.05.04 by 아이리스정
일하는 도중에.
2007.05.03 by 아이리스정
모르고 지난 아쉬움.
2007.05.01 by 아이리스정
한심해도 그게 나니까.
2007.04.30 by 아이리스정
생각날 때 도전해보기.
2007.04.29 by 아이리스정
오늘도 역시 돌아오는 길은 깜깜한 밤이다. 차라리 익숙하다고 할까. 그나마 주말에는 일찍 끝날 수 있어 좋았는데, 하긴 이것도 오늘이 마지막이구나. 내일이면 전부 시험이 끝나니까 말이다. 오늘은 정말 속상하고 너무나 벅찬 수업이었다. 오죽했으면 애한테 그런소리까지 했을고나. 여튼 어찌어찌..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5. 7. 01:36
지금 아주 많은 비가 온다. 조금 전부터 갑자기 아주 세차게 내리는 비. 거세게 내리치는 빗속에 쳐박혀 있고프다. 좀 과장된 말이지만, 오늘만은 그냥 아무 생각도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 이 빗소리 우두커니 듣다가 잠이나 실컷 잤으면 좋겠다. 헌데, 해야할 일은 너무나 많다. 이 시험이라는 거에 시..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5. 6. 01:41
어쨌든 간에, 나와 대화를 나누고 잠시 뿐일지라도, 시간이라는 무한의 공간 속에서 함께 했음으로, 나를 어찌 여기고 인정하던지 상관없이. 인정하지 않으면 어때. 그냥 듣고 흘려버릴 순간의 이야기들일지라도, 그렇게 이해되어질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통하였느냐는 중요치 않은, 그 시간 속..
thinking about../현재는 과거의 반복. 2007. 5. 5. 03:01
정말 어렵다는 걸, 그리고 어찌보면 정말 쉬운일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나는 말야. 요즘의 나는 말이다, 시간이라는 흐름 속에서 골똘해보지가 않았던 듯 하다. 지나온 시간에 대한 나의 모습. 앞으로의 다가올 시간에 대한 나의 모습. 늘 그런 것들에 골똘해 왔으면서도, 지금의 나는 ..
thinking about../A matter of time. 2007. 5. 4. 01:30
역시 폰샷의 한계. 그래도 좋은 사진 찍는게 목적은 아니니까 괜찮아. 그저 내가 담고픈 사진을 찍어보고픈 거니까. 오후 해가 지기 한 두시간 전이었을까, 잠깐 짬나는 시간에 문득 늘 그러지 않는데,(솔직히 그럴 시간이 없지만..) 오늘의 수업은 조금 여유스럽기도 했고, 유난히 밖에 비치는 햇살이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5. 3. 00:53
그게 밤인데다가 폰샷이라 지대 어둡고 잘 안나온 사진이지만, 집에 돌아오는 길. 늘 늦은벚꽃으로 피는 고 나무 아래 나뒹구는 꽃잎들.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떨어진 것 같았다. 가는 길 멈추고 살짝 앉아서 찍어본 사진인데 역시 기대치 만큼은 아닌 듯.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벚꽃일 것 같은, 전혀 모..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5. 1. 02:56
자꾸만, 머리가 멈춰버리는 듯한 느낌이다. 집에 돌아와서 꼭 자버려야지 했던 것이 또 허사가 되서. 지금처럼 요리조리 할일없이 사진들이나 뒤적이고 있다는 사실. 분명 잠든 것 같긴 한데, 너무나 옆에서 짜증나게 만들어버린 엄마 때문에. 잠이 그새 다 달아나 버렸음이다. 저 사진찍을 때 생각이 ..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4. 30. 00:54
일단은 생각나는대로.. 괜히 이 구도가 한 번 찍어보고 싶었음이다. 방에 누워있다가 보이길래 얼른~ ^^; 그래도 몇 번 찍어보다 보니 무언가 조금씩 알것도 같단 생각. 그러니까 몇 번 찍어보지 않은 요 디카 셔터가, 겨우 고작 찍어본 사진이라곤 책상 밖에 없는 요 사공이. 얼마동안간은 요 방에서 나..
every day../일상, 일상, 일상. 2007. 4. 29. 01:29